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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LEET전국모의고사, 고려대 단체접수 ‘후끈’
이상연 기자  |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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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6  2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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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20여명에 740건 신청…추가모집 진행 중
제3회 6월 10일→17일로 변경…시험장 그대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학년도 로스쿨 준비생들의 ‘로스쿨’ 입학을 향한 열기가 뜨겁다. 로스쿨 입학의 첫 관문인 법학적성시험(LEET) 대비 제1회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있지만 16일 현재 3200건 가까이 신청자 수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재 신청자 수에는 대학의 단체 인원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을 포함할 경우 4000건이 넘어서는 등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PSAT에 이어 LEET 전국모의고사 시행 2년 만에 대세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고려대 자유전공학부의 로스쿨 준비생들이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를 단체로 신청해 열기를 더했다.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부학생회장 중심으로 자발적인 단체 모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6일 현재 220명이 740여건을 신청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홍보는 ‘전체 학생대표자 회의 카카오톡 방’과 ‘페이스북 페이지’, 재학생 졸업생 커뮤니티인 ‘고파스’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미 개인 접수 기간이 지난 상태에서 단체접수 내용이 공유가 되었기 때문에 신청자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2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신청을 했다.

단체 모집을 주도한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행정학과 선모 부학생장은 “커뮤니티에 감사하다는 댓글이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것과 추가신청을 요청하는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보아 학생들에게는 단체접수가 감사한 기회로 인식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대표자인 저 역시 마찬가지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면서 “비록 인적사항을 수합하는 일이 번거롭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주관사인 법률저널 측이 최대한 번거로움이 없도록 제도를 마련해주신 덕에 수월하게 단체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쿨 준비생이면서도 많은 시간을 내야하고 번거롭고 성가신 단체 모집에 선뜻 나선 이유에 대해 선 부학생장은 “학생들에게는 주관사에 따라 회차당 10만원까지도 이르는 모의고사 비용이 부담될 수밖에 없으면서도 리트 시험의 특성상 모의고사가 시험 준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할인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배경에서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응시 가능한 모의고사를 알아보게 되었고, 평소 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법률저널 주관 리트 모의고사’를 추천 받아 주관측에 단체접수 관련 연락을 드리게 되었다”면서 “법조계 관련 이슈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중 상당 학생들이 ‘법률저널’이라는 매체를 알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학교 3학년 어떠한 계기로 인해 법조인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강렬히 품게 되었다는 선씨. 그러나 로스쿨 도입으로 주요 대학의 법학과가 폐지되면서 진로를 고민해야만 했다.
 

   

이후 그는 법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채워줄 수 있는 학부로써 ‘고려대학교 자유전공학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노력 끝에 해당학부에 진학할 수 있었다. 현재는 학부의 부학생회장직을 맡고 있다.

선 부학생회장은 고려대 자유전공학부가 지니는 메리트로 크게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학생들이 진정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원하는 학과를 선택하기 위해 1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탐색할 수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법과대학의 후신의 정체성에 기반한 것으로써 고정된 제2전공인 ‘공공거버넌스와 리더십 전공’을 통해 법학 지식을 쌓을 수 있으면서 향후 법조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풍부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보다 많은 로스쿨 준비생들에게 응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3회 시험의 일정을 6월 10일에서 한 주 늦은 6월 17일로 변경됐다. 시험장소는 당초 공고대로 변경없이 그대로 진행된다.
 

   

이같은 시험일정 변경은 수험생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수험생들은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가 학원의 일정과 겹친다며 응시기회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일정 변경을 요청해 왔다.

제3회 전국모의고사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장학금 선발에 들어가는 제3∼6회 전국모의고사는 6월 17일부터 본시험 1주일 전까지 매주 잇따라 치르면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다.

로스쿨 준비생들의 향학 열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올해 장학금 규모도 25,000,000원으로 증액했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50만원, 인재상(5명)은 각 100만원, 이룸상(10명)은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경제적 사정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한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사랑샘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사랑샘 희망상(2명) 각 150만원, 사람생 인재상(5명) 각 1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올해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는 응시자들에게 실전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시험장소를 다양화했다. 실제 신청자들의 장소 선택도 한 곳이 아닌 매회차마다 달리 신청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본시험 장소가 어디에 배정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미리 다양한 시험장에서 실전연습을 해보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의 시험장은 ▲건국대 법학관 ▲건국대 상허연구관 ▲연세대 광복관 ▲연세대 백양관 ▲한양대 제1공학관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등 서울의 대부분 시험장으로 다양화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소를 번갈아가며 응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지방 고사장은 부산은 동아대 부민캠퍼스, 대구 계명대 대명동캠퍼스, 대전 한남대, 광주 전남대, 전북 전북대 등이다.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접수는 지난 21일 17시부터 시작되었으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0명 이상 단체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각 시험장마다 선착순(결제순)으로 마감하게 된다. 대학의 단체 신청은 법률저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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