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사진으로 보는 2016 국가직 9급 면접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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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사진으로 보는 2016 국가직 9급 면접시험장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6.07.20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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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지난 12일부터 17까지, 6일에 거쳐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 면접시험이 치러진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 면접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응시자의 모습

면접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직렬별로 조를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면접 대상자들은 응시자 대기장에서 응시자 교육 및 면접에 필요한 서식 작성을 했다.
 

▲ 응시자 대기장

이후 조별로 면접을 보기 위해 2층 면접시험장으로 이동했다.
 

▲ 면접시험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에 한 줄로 서있는 응시자들의 뒷모습

응시자들만큼이나 초조하게 그들을 기다리는 가족과 지인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 응원 나온 가족과 지인들의 모습

면접시험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반대편에는 시험을 마친 응시자들이 내려왔다.
 

▲ 면접을 마치고 내려오는 응시자들의 모습

이들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곧장 화장실로 향하기도 하고, 기다리고 있는 가족과 지인들을 만나 심정을 토로하기도 하고, 통화를 하며 면접장을 재빨리 나서기도 했다.
 

▲ 면접후 취재에 응하고 있는 응시자의 모습

면접질문과 면접 분위기 등에 대한 취재에 응하여 담담하게 대답하는 응시자들도 있었으나, 아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어두운 얼굴로 취재를 뿌리치고 가는 응시자들도 더러 있었다.

면접 첫날에는 특히 긴장되거나 지친 듯한 모습의 응시자들이 눈에 많이 띄었지만 교정직렬의 면접이 있었던 면접 넷째날에는 홀가분하고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더 많이 보였다.
 

▲ 면접을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응시자들의 모습

특히 면접을 마치고 면접시험장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서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후련하게 면접을 마치고 귀가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평이하고 무난한 내용으로 면접이 진행됐다는 반응들이 많았던 올해 국가직 9급 면접. 8월 3일 합격자발표와 이 후 추가면접 등 마지막 일정까지 뜨거운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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