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법학적성시험 11일 현재 5700여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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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법학적성시험 11일 현재 5700여명 접수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07.11 21:53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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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열기 ‘후끈’
실제 시험장 ‘건국대 상허연구관’에서 실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리트·LEET) 원서접수가 8일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원자 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서접수 마감을 3일 앞둔 11일 18시 현재 지원자는 57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지원자 추이를 고려하면 올해 리트 지원자 수는 9천명을 밑도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국 지난해(8246명)보다 500∼700명 정도 증가하는데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법시험 유입생 등을 고려해 1만명 웃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지만 올해도 1만명선을 넘기는 것은 어려울 전망이다. 기껏해야 2012년(8795명), 2015년(8788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사법시험이 사실상 폐지되었음에도 리트 지원자가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로스쿨의 고비용 구조가 큰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로스쿨 첫 관문인 리트 준비부터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리트 응시료만 무려 27만원에 달하고 학원 및 교재비 등 수험비용이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서접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수험생들은 막바지 공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17학년도 로스쿨 입시에서 리트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단 1점이라도 점수를 더 얻기 위해 모의고사 등 실전 훈련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 등 객관적인 실력점검에 들어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법률저널의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접수 이틀 만에 8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런 접수 추이를 보인다면 7월 말경 900명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돼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를 보려는 수험생들은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시험 2주 전에 실시되는데다 시험장인 건국대 상허연구관은 실제 리트 시험장이기 때문에 사전에 현장을 적응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험생들이 몰리는 것은 법률저널 명성에 걸맞은 리트 모의고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한몫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법률저널은 이미 5급 공채 수험생 가운데 ‘열의 아홉’이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할 정도로 수험생들로부터 절대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최고의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들이 수차례 검토를 거쳐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출제될 예정이다.

또한 시험 2주 전에 실시되는 전국모의고사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볼 수 있는 준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제 시험과의 상관관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전국모의고사를 토대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마무리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에서 치르기 때문에 시험 환경에 대한 현장 감각을 익히고 적응력을 높일 수 있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를 신청한 A씨는 “이번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는 시험 막바지에 자신의 실력을 가장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고, 실제 시험환경에서 치르기 때문에 현장 감각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곧바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신청자 B씨도 “실제 시험 당일 지나친 긴장으로 자칫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시험 환경과 같은 곳에서 치러봄으로써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C씨 또한 “무엇보다 마지막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본다”면서 “게다가 법률저널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가장 적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저널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건국대 상허연구관의 수용인원을 고려해 선착순(입금자 기준) 900명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법률저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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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7-12 17:45:30
폐시충들 아무리 리트준비생이 줄어들어도 로스쿨입학 원시적불능이니 얼씬도 말길. 분수를 알아야지 ㅋ

편파적인 2016-07-12 16:06:17
"기껏해야 2012년(8795명), 2015년(8788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법률저널의 ‘LEET 파이널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접수 이틀 만에 80여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애미터졌노 ㅋㅋㅋ 2016-07-12 11:37:54
ㅋㅋㅋㅋ왜사노

스카이 2016-07-12 08:44:19
아마 내년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날것 같다. 사시가 유예될수 있다는 불안감이 올해 상당수 작용한걸로 보인다. 근데 변시합격자가 9급 일반 행정직에 지원했다는게 이해가 안된다. 그럼 뭐하러 로스쿨 갔나.

스카이 2016-07-12 08:41:15
내가 볼땐 통계학적으로 대략 6500명선에서 마감될것 같다. 500명 정도 미응시한다고 보면 6000여명 정도가 시험을 치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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