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실무 현장 영어를 한번에!
[법률저널=김주미 기자] 독일 최대의 학습 교재 출판 그룹이자 지난 60여년간 교육 분야에 특화된 최고의 콘텐츠를 구축해 온 코르넬젠 출판 그룹이 비영어권 법률 사무를 위한 현장 영어를 책으로 출간해 주목된다.
로스쿨 도입 및 법률시장 개방으로 영미권 중심의 법률 용어의 유통이 한층 가속화됨에 따라 기본적 비즈니스 영어 능력뿐만 아니라 법률실무 현장 영어 능력 또한 절실해진 상황이다.
이에 ‘한 권으로 끝내는 법률실무영어’는 배우는 데서 그치는 영어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쓰는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가장 보편적인 상황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법률 영어를 중심으로 Writing, Listening, Speaking, Grammar를 넘나드는 입체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한 것.
Language 및 Culture 코너에서는 영어권 국가만의 예절과 문화 등을 소개해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문화 등의 문제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특별히 배려했다.
또 심화 영문 텍스트 읽기를 통해 독해 실력과 전문 지식까지 배양하고자 했는데 각 텍스트를 현장 실무와 연관된 주제들로 뽑았다는 것 또한 강점이다.
한편 어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바 방대한 어휘력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전문성 및 영어 능력 극대화의 지름길일 것이다.
따라서 본서는 ‘현장에서’ 특히 자주 쓰이는 필수 어휘도 따로 모아 수록했다.
‘법률사무소 탐방, 의뢰인 응대, 전화 통화, 청소년 범죄, 회사 설립, 채권 추심, 해외 부동산, 혼전 계약, 유언장, 구직’의 목차 순으로 탄탄하게 짜여진 ‘한 권으로 끝내는 법률실무영어’는 사무실 안내하기부터 이메일 작성, 정중하게 통화하기, 찬반 의견 이야기하기, 숫자 말하기 등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서라면 법률 실무 영어에 대한 자신감 뿐만 아니라 일반 비즈니스 영어 및 법률 실무 능력 전반에 대한 자신감 또한 아울러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코르넬젠에서는 ‘한권으로 끝내는 시리즈’로 의료 실무, IT 실무, 호텔 실무 등을 이미 출간한 바 있으며 올해 안에 금융 실무와 보험 실무 또한 출간할 예정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