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청원경찰 인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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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청원경찰 인턴 선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7.14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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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66명, 시간선택 8명 뽑아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청원경찰 인턴 선발 계획을 최근 밝혔다. 이번 청원경찰 선발은 일반분야 66명(고리원자력본부 4명, 한빛 6명, 월성 20명, 한울 6명), 시간선택제(여성) 8명(고리‧한빛‧월성‧한울 각 2명)등 2개 분야에서 총 74명을 뽑는다. 일반분야 합격자는 경비 및 방호 업무를, 시간선택제 합격자는 정문 출입수속 및 서무업무를 각각 하게 된다.

이번 인턴선발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으로 인턴채용기간인 6개월 후 평가결과를 반영해 정규직 전환여부를 결정한다. 인턴시 일반분야는 주야 교대근무, 시간선택제 분야는 일 4시간 주간근무를 한다. 응시는 본인 또는 부모가 원자력발전소 소재지 주변지역에서 계속해 3년 이상 거주한 자, 원자력발전소 기준 반경 5km이내 읍면동 지역에 거주해 지역주민 대상을 확인받은 자(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면 가능하다. 시험은 필기와 체력, 인성, 면접 등 전형으로 진행된다. 시간선택제 선발은 체력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필기시험은 일반상식과 회사상식(40문항), 청원경찰법 및 통합방위법(10문항) 등 3과목 50문항을 50분간 치른다. 필기에서 선발예정인원의 2배수 범위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체력검사는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팔굽혀펴기 등 5종목을 실시하며 과목별 10점으로 50점을 만점으로 한다. 면접은 개별로 하며 면접 후 심리건강진단(신체검사)을 실시 적부 판정을 내린다. 필기와 체력시험 환산점수를 반영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본 기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고리와 한빛, 월성, 한울 등 지원지역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오는 8월 1일 접수 시 선택한 지역에서 각각 진행되며 필기에 이어 체력검사도 같은날 실시된다.

8월 12일 필기 및 체력시험 합격자가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8월 18일과 19일 면접이 이어진다. 8월 28일 면접 합격자 발표 후 9월 2일 신체검사가 진행, 9월 중순 경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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