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102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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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102명 ‘합격’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4.07.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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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교육행정 97명 등

올해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는 총 102명이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 교육행정직 100명과 기록연구사 2명 등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선발예정 직류인 일반기계 9급 2명과 기록연구사 3명이 미달된 것.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종 합격자는 교육행정 일반 97명, 교육행정 장애 3명, 기록연구 2명이며 교육행정 저소득층에서 미달된 1명은 일반분야로 대체 선발해 교육행정 직류에서는 미달 없이 예정인원을 채웠다.

올해 총 102명의 최종합격자 중 남성은 35%(26명), 여성은 64.7%(66명)로 여성의 강세가 돋보였다.

▲ 지난 6월 21일 교육청 필기시험을 치르고 귀가하는 응시자들

한편 올해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총 107명 선발예정에 1,708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직렬별로 보면, 96명을 뽑으려 했던 교육행정직 9급 일반모집에는 총 1,600명이 지원했으며 3명을 선발할 예정인 장애모집에는 13명이 지원하면서 4.3대 1, 저소득 구분모집은 1명 선발예정에 7명이 도전장을 던져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최종선발예정인원이 2명인 공업직(일반기계) 9급에는 9명이 출원해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5명을 선발할 예정인 기록연구사에는 1명이 취소, 최종 79명이 지원하면서 15.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중 1,053명이 실제 필기시험에 응시하면서 65.8%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59.7%)대비 6.1%p 증가한 셈이다.

이렇게 응시한 수험생 중 필기시험에 합격한 인원은 모두 109명(교육행정 일반 105명, 장애 4명, 기록연구사 2명 등)이다. 저소득층은 과락으로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 필기합격선(교육행정 기준)은 일반 323.3점, 장애 249.38점 등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일반 338.71점, 장애 270.29점)대비 10점 이상 크게 하락한 점수다.

공혜승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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