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광주시, 로스쿨 교육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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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광주시, 로스쿨 교육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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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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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법률전문가 양성 지역사회 서비스제공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와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우수한 법률전문가 양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13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법학전문대학원 교육협력 협약’<사진: 전남대>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앞으로 3년간 전남대 로스쿨이 양질의 교육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로스쿨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수습 및 법률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인권 소양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지역사회를 위한 민주·인권 법률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 지역 내 다문화가정, 새터민, 교도소 수용자 등 소외계층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및 영세 상공인, 광주시의 외국자본 유치 및 해외투자에 관한 법률 검토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대 로스쿨은 지난 2009년 3월 모집 정원 120명 규모로 개원했으며 공익인권법 분야를 특성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2월에는 첫 졸업생 96명을 배출했으며 이 중 86명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89.6%의 합격률로 전국 거점 국립대학(정원 100명 이상)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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