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9급 ‘마지막 결전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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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마지막 결전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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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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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시험장에서 면접시험 실시



오는 30일 치러지는 9급 국가공무원 면접시험 장소가 공고됐다.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면접시험은 전국 9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 인천, 경기의 경우 서울 aT센터(농수산물 유통공사)가 면접시험장이 된다. 그 외 지역에서는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 전라북도청 중회의실, 경상북도청 강당,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 경상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이 면접시험장으로 결정됐다.



응시인원이 가장 많은 행정직의 경우 8월 30일과 31일에 시험이 진행된다. 응시 인원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게 된다. 오전 시험은 오전 7시 50분에 시작해 12시 20분에 끝나고 오후 시험은 오전 11시 50분에 시작해 오후 6시에 끝난다. 전국일반 행정의 경우 오전과 오후에 각 114명, 115명이 배정됐다.



오후조에 배정된 수험생들은 면접관들이 오랜 시간 같은 말을 들은 탓에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할 가능성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배정받은 수험생들은 그 속에서도 순서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따라 면접시험의 분위기가 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응시자는 응시표와 주민등록증, 필기구를 지참하고 지정된 일시에 해당 면접시험장소의 응시자 대기장에 도착해야 한다. 응시자 대기장에는 오전의 경우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다.



입실 후에는 응시자 교육 및 각종 서식 작성이 시작된다. 면접시험 평정표와 응시자 사전조사서를 작성해야 한다. 평정표에는 직렬과 응시번호, 성명 등을 기재하게 된다. 개별면접은 오전조 오전 9시 40분, 오후조 오후 1시 45분부터 시작된다. 해당 면접 조 담당 진행요원에게 응시표와 신분증을 제출하고 본인임을 확인 받아야 한다.



면접시험실에 입실하면 먼저 면접위원에게 인사를 하고 면접시험평정표를 면접위원에게 제출하고 착석해야 한다. 면접위원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접이 종료되면 면접 조 담당 진행요원에게서 응시표와 신분증을 수령한 뒤 설문작성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동 후 설문지를 작성하고 귀가하면 면접 과정이 모두 끝나며 대기중인 응시자와는 접촉할수 없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9월 23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게시되며 원서접수시 신청한 수험생에게는 휴대폰 문자서비스로도 개별 발표된다.

 

강현태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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