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우수자와 임상심리사 등 10대 1 미만 경쟁률 보여
2011년 제 2회 교정직 9급 특채의 경쟁률이 발표됐다. 지난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원서접수 결과 총 105명 선발에 691명이 지원해 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공고에서는 서울청, 대구청, 대전청, 광주청이 선발인원을 각 임상심리사와 외국어 우수자를 선발하며 서울청은 방송전문인력을 추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청은 외국어 우수자에 141명 출원, 방송전문인력에 183명 출원, 임상심리사에 9명이 출원하여 총 333명의 지원자를 보이며 경쟁률 6대 1을 나타냈다. 이어 대구청은 외국어 우수자 31명 출원, 임상심리사 1명 출원으로 총 32명이 출원해 4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청은 외국어 우수자 294명, 임상심리사 5명으로 총 299명 출원결과 8대 1을 나타냈다. 마지막 광주청은 외국어 우수자 26명, 임상심리사 1명으로 7명이 출원 2.25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5월 9일 발표되는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5월 14일에 필기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후 합격자에 한해 실기시험과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16일 공고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선발기관의 산하 교도소, 구치소에 임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법무부 교정기획과(02-2110-337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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