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외시1차 D-30>문제풀이로 실전 적응력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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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외시1차 D-30>문제풀이로 실전 적응력 키워라
  • 법률저널
  • 승인 2011.01.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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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행정·외무고시 원서접수가 마감되면서 1차시험도 꼭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부터 PSAT의 각 영역별 시험시간이 10분 연장되고 출제경향도 일부 바뀌었다. 예비공직자로서 공직에서의 문제해결능력 검정을 강화한 것.


올해도 PSAT에 활용되는 지문과 자료 등에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행정 사례와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력을 측정할 수 있는 소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흔히 PSAT는 장기간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하지만 합격생들이나 전문가들은 PSAT도 공부하는 만큼 성적이 오른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올바르게 공부를 한다면 당연히 점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것. 


1차시험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합격자들이 말하는 PSAT 학습전략을 정리했다.


마무리 전략의 공통점은 기출문제를 통한 실전연습이었다. 기출문제가 최고의 교재라는 것. 매일 기출문제를 하루에 한 세트식 풀면서 PSAT에 대한 ‘감’을 익히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막판 한달 동안 PAST 공부에만 투자하여 문제 푸는 과정 자체가 몸에 배이도록 하는 전략이다. 빠른 시간 내에 어떤 방식으로 풀 것인지를 판단하는 능력, 시간배분의 측면에서 어려운 문제를 과감히 넘기는 능력, 정답률이 높을 것 같은 문제에 집중하여 점수를 확보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지난해 수석을 차지한 이상목씨는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었다고 했다. 또한 시험 전 한달간은 학원 모의고사를 매일 40문제씩 풀면서 실전에 대비했다.


일반행정 수석인 최재환씨도 스터디 모임을 구성해서 문제 풀이에 중점을 뒀다. 재경직 수석인 서민정씨도 학원 모의고사를 수강하면서 기출문제를 풀었다. 황유정(국제통상 수석)씨 역시 스터디를 활용하여 시간에 맞춰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교육행정직 수석인 박현정씨도 주로 기출문제를 하루에 하나씩 푸는 것으로 공부했다. 1월부터는 스터디를 통해 기출과 학원강사의 모강을 구해서 풀고, 다시 기출을 풀고 시험장에 들어갔다. 법무행정 수석과 사법시험 양과에 합격한 오정화씨도 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했다. 최연소 합격자인 김민지씨는 1월 한 달은 매일 세 과목 모두 기출문제를 시간 맞춰 풀고 채점을 하는 식으로 PSAT에 집중했다.

이상옥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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