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채에서는 제1, 2차 시험 합격자들 중 법원사무직 200명과 등기사무직 42명을 포함해 총 242명을 선발했다.
지역별로는 법원사무직렬의 경우 서울․의정부․인천․수원지역 110명, 춘천지역 16명, 대전․청주지역 22명, 대구지역 4명, 부산․울산․창원지역 28명, 광주․전주지역 4명, 제주지역 1명 등 일반인 185명과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15명을 선발했다. 등기사무직렬의 경우는 서울․의정부․인천․수원지역 31명, 춘천지역 3명, 대전․청주지역 4명, 부산․울산․창원 4명 등이다.
당초 예정된 선발인원은 230명이었지만 필기시험 합격자 250명에서 8명이 면접시험에 탈락, 최종합격인원은 242명으로 12명이 초과합격했다. 지난해에는 총 2명이 초과합격한 바 있다. 최종합격자 중 여성합격자는 100명으로 41.3%를 보였다.
법원행정처가 공개한 최종합격자 관련 통계를 보면 학력별로는 총 합격자 242명 중 고졸이하는 2명, 대학원은 10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대학교 졸업 및 재학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연령은 법원사무직 27.1세, 등기사무직 32.9세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들은 관련서류를 27일 법원공무원교육원에 제출해야 하며,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27일부터 7월 2일까지 9급신규임용자 과정을 마친 후 임용될 예정이다.
■ 2010년 법원직 근무예정지역별 합격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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