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시 1차, 64.17점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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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고시 1차, 64.17점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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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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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범위 ±0.84점

 

지난해 평락 수준에서 합격선(60.83점)이 결정되었던 외무고시(외교통상)의 합격선은 올해 '평락' 수준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외무고시는 행정고시에 비해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43회 외무고시의 경우 소수 직렬과 마찬가지로 본지 예측시스템에 참여한 표본수가 적었지만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수준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지 예측시스템에 참여한 75명(지난해 34명) 응시자의 성적분포를 보면, 상위 10%와 20%의 평균은 각각 72.50점, 70.00점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하지만 30%선에서부터는 조금씩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와 35%에서는 각각 68.33점, 67.50점으로 0.83점이 상승했으며 40%와 45%에서도 66.67점으로 1.67점이 상승해 그 폭이 커졌다. 50%에서는 64.17점에서 65.00점으로 0.83점 상승에 그쳤으나 55%와 60%에서는 각각 65.00점, 64.17점으로 또다시 1.67점이 상승했다.


따라서 올해 예상합격선은 상위 65%인 64.17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됐다. 오차범위는 ±0.83점으로 최고 65.00점에서 최하 63.33점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외무고시의 각 구간별 평균점의 상승폭이 최대 1.67점에 그쳤지만 예상합격선 분석에서는 응시자의 수가 늘어난 점과 예측시스템 참여자가 지난해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점을 감안했다.


점수대별 분포도는 '70점 이상'의 비율은 14.7%에서 16.0%로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65∼70점 미만'에서는 26.5%에서 41.33% 급증했다. 반면 '60∼65점 미만'은 32.4%에서 28.0%로 감소했다.


지난해의 경우 '60∼65점 미만' 구간에 가장 많이 몰렸지만 올해는 '65∼70점 미만'에서 가장 두터운 층을 형성하면서 합격선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외무고시 1차 합격자는 4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연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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