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8일자로 정시 최종 전형이 마감된 결과, 전국 25개 로스쿨의 일반전형에서 모든 정원이 채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로스쿨의 경우, 최종 28일에 등록포기자 2명이 결원됐다는 후문이 있어지만 즉시 자체적으로 해결된 것으로 파악됐고 기타 로스쿨에서도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모두 28일 마감일을 기점으로 자체적으로 해결됐다.
이는 1월 28일까지는 예비합격자를 통한 추가합격 결정이 자체적으로 가능한 관계로 즉시 결원을 충원할 수 있었다.
다만, 건국대 로스쿨이 추가모집 기간인 2월 4일 오후 4시경 일반전형 합격자 1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에 건국대는 오후 5시경 자교 홈페이지 및 로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모집의 신속한 공고를 취함으로써 추가모집 전형이 현재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5일 최초 합격자 발표 때부터 특별전형에서 각 1명의 결원이 발생했던 이화여대, 제주대 로스쿨은 2일부터 4일까지 공고를 거쳐 현재 전형이 진행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는 1명, 제주대는 3명을 추가모집한다.
참고로, 5일부터 발생하는 결원은 전체 전형 공고 내용의 해석상 충원방법이 없다는 판단에서 더 이상의 충원이 불가하다는 것이 로스쿨측의 설명이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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