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대에 필요한 최고의 법조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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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시대에 필요한 최고의 법조인 양성”
  • 법률저널
  • 승인 2008.05.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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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로스쿨, 입학설명회 개최

 


문화법률가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화법 특성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 중앙대학교 로스쿨이 지난 20일 본교 법학관 대강당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앙대 로스쿨은 국제화와 국제적인 문화법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는 취지에 따라 비단 영어만이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를 공통 외국어자격으로 인정한다.


이날 장재옥 법과대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화와 세계화의 시대에 양질의 법률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물적·양적·질적으로 대비해 왔다”며 “반수 이상이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하는 등 우수한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장 학장은 “문화·예술·미디어·엔터테인먼트 등에 주력해 문화의 시대에 필요한 최고의 법률가를 양성할 것이며, 증권·기업 등에도 소홀치 않을 것이며 국제통상 전문 교수진도 많다”면서 “로스쿨 준비생들의 꿈을 실현시킬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중앙대 로스쿨은 가군 30명 나군 20명 총 50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법학적성시험 60%, 학부평점평균 40%를 적용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50% 누적점수와 논술 30%, 심층면접 20%를 가미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심층면접은 집단면접과 개별면접으로 구성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항목 및 평가방법은 사정원칙에서 정한다. 특히 자개소개서 및 학업계획서 등 지원자에게 유리할 수 있는 다방면적인 제시 내용들은 심층면접 평가에서 반영된다.
따라서 중앙대 로스쿨 교육목표, 특성화에 비추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는 심층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될 수 있고 어학능력 역시 탁원한 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김형준 단장(중앙대 로스쿨개원 준비단)은 “입학전형의 모든 사항들은 어떤 입학생을 뽑으면 법학교육을 통해 양질의 법조인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주안점을 두고 모든 평가요소가 평가 방법시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라는 대원칙을 제시했다.


중앙대 로스쿨에 대한 주요 궁금증은 본보 5월 9일자 42호를 참고하기 바란다./이성진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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