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장편소설 「로스쿨 교수 실종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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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장편소설 「로스쿨 교수 실종사건」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7.09.29 22:23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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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7-09-30 01:11:02
실화소설
제목 : 우월감과 열등감
학부시절 많은 선후배들이 사법시험을 통하여 공직에 가거나 변호사가 될때 ㅌ은 1차 합격조차 못한 열등생 이였다 그러다 급작스레 로스쿨이 생겼고 ㅌ은 3년간 예비법조인 입네 폼잡으며 놀다가 10:8 이라는 "높은"경쟁률을 뚫고 변호사가 되었다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차서 설치고 다니다가 막상 법이야기가 나오면 헛소리를 하거나 당황하기 일쑤였다 연수원 출신들은 ㅌ을 비웃었는데 ㅌ은 자신의 모자람은 돌아보지 않고 그저 인신공격, 연수원 탓을 하기 바쁜 머저리였다
특히 그의 외모는 그를 가장 잘드러낸다

ㅋㅋ 2017-09-30 01:06:16
ㅋㅋ유치해서 못봐주겠어

ㅇㅇㅇ 2017-09-30 01:03:44
소설 제목 : 고시촌 발전 연합회(고발연) 회장 실종사건
줄거리 : 고시촌의 원룸, 독서실, 고시원 등 주인들이 연합하여 만든 고발연은 사법시험이 폐지되어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들은 사법시험이 유지되어 사법시험 준비생들이 고시촌에 많이 거주함으로써 이익을 얻어야 한다. 사시 유지를 원하는 젊은 사시출신 변호사, 고시촌 거주 고시생 등과 함께 사법시험 유지를 위해 계속 노력해 왔다. 그러나 2017년 새 대통령 취임 후 유지운동 동력이 상실되어가던중, 2017년 마지막 사법시험 3차시험 합격자 발표일 밤 고발연 회장이 실종되는데..

예비시험= 검정고시 2017-09-29 22:36:44
검정고시에도 흔들릴 로스쿨이라면 그 로스쿨은 대체 누굴 위해 존재하는것인가??
법학부 부활과 예비시험 도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로스쿨은 기본적으로 법률지식이 충족되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특성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입학정원 대폭감소를 통하여 변호사 숫자도 줄일수 있다
또한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응시자 대비 90%선으로 운영한다면 각 로스쿨 교육의 파행은 없을것이다
권력에 눈이 먼자들이여 거짓말은 그만 집어치워라

기회공정 2017-09-29 22:32:24
작품평 - 부제로서 로스쿨'양심'실종사건 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사시폐지를 확신한 이들은 교수, 변호사, 로스쿨학생들이 각자이익을 위해 각개전투식 이전투구를 진행하는데
'로빨흥 로까망' 신기루 걷힐 날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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