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학생 ‘특정계층 쏠림’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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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입학생 ‘특정계층 쏠림’ 두드러져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6.11.25 15:59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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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존치 2016-11-25 17:59:56
연 1000만원 인줄 알고 그렇구나.. 했는데 .. 아니었구나.. 사시는 가진거 없고, 학력이고 돈이고 없는 서민들의 희망이었다. 학창시절 방황하고 인생을 조금 돌아가더라도 늦게나마 정신차린다면, 한번 독하게 흙수저 인생 뛰어넘어 보자라고..그런 꿈이라도 꿔볼 수 있게 해주는 희망이었다. 로스쿨이 장학금이니 뭐니 돈없는 사람이라도 지원해주는 혜택이 많다 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해보자 가진거 없는 자들이 한번 로스쿨가보자 라고 쉽게 마음 먹을 수 있는가.. 유리천장이지.. 기득권들 특권계층들 부익부빈익빈의 심화.. 국가가 왜이러냐.

로스쿨놈들.. 2016-11-25 16:56:19
로스쿨이 학생들 학비에 허덕이는걸 걱정한다면 학비를 내리면 될 일이다. 그런데 로스쿨은 관심이없지. 장학금 비율 늘리네 어쩌내하는 등의 긍정적인 기사는 사법시험존치법안을 막기 위해 뿌리는 찌라시일뿐.. 언제까지 국민들 우롱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법조인 될 길도 막을려고 드는가! 로스쿨 견제를 위해서라도 사법시험은 존치되어야 한다.

월인정소득액 2016-11-25 16:48:51
계산법은 알고있는지 궁금하다. 집값은 나누기 120 한 금액이 들어가는데, 3억 아파트 자가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250만원, 6억면 500만원 들어가는 식이다. 집값 폭등이 인정소득액 증가의 주범이다.
연소득은 12로 나누는데 50대 중후반 회사원이 세전 연봉 6000이면 월 450~500 잡힌다. 게다가 자동차, 예금 등등 있으면 50~60대 가장의 중산층 가정은 1000만원 순식간에 넘는다. 10분위라고 부자인 거 아니다.
신림동 장수생들 조사해봐라. 연 1000만원 이상 10년 넘게 지원하려면 중산층 가정으론 어림없다.

맞아요 2016-11-25 16:20:54
나중에 장학금 주지말고 그냥 등록금 싸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순차적으로 인하하고 있긴 하지만 ....부족해요

ㅇㅇ 2016-11-25 16:15:26
당연하지.. 로스쿨만 있는 단일루트에서 가난한 집안 출신,고졸 등등 사회적 약자 층의 변호사가 어케 나오겠냐. 그런 사람을 위해서 사시나 예비시험으로 루트하나 더 만들자는 것도 반대하는게 로스쿨 지지자들인데.. 에효 로스쿨 단일체제 옹호하는 국회의원들은 마땅한 근거를 대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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