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2007년도 제25회 법원행시도 ‘낙타가 바늘귀’ 통과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최종 10명(법원사무 8명, 등기사무 2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법원행시 접수 결과, 총 5580명이 접수한 것으로 본지가 확인했다. 이는 지난해 5659명에 비해 79명(1.4%) 감소에 그친 수치로 558대 1의 경쟁률이다.
8명을 선발하는 법원사무직은 5049명이 출원해 지난해(5382명)에 비해 333명(6.2%)이 감소했으며 경쟁률도 672.8대 1에서 631.1대 1로 약간 줄었다.
반면 등기사무직은 531명으로 오히려 지난해(277명)에 비해 254명(91.7%)으로 배 가까이 늘었다. 경쟁률도 138.5대 1에서 265.5대 1로 껑충 뛰었다.
▲자세한 내용은 본보 440호(7월 20일자)에 보도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