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입법고시 1차 5개 시험장서 2751명 ‘양보없는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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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입법고시 1차 5개 시험장서 2751명 ‘양보없는 결전’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4.02.16 11: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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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고‧사당중‧한양공고 등 5개 시험장에서 치러져
9시 30분까지 입실…지정된 시간 1회 화장실 이용

17일 제9회 PSAT, 서울대 등 19개 대학 참여…최다 응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 제40회 입법고시 1차 시험을 앞두고, 시험장으로 선정된 5곳의 중고등학교가 공개됐다. 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막바지 실전 연습에 집중하며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16일 ‘2024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제40회 입법고시 제1차 시험의 시간 및 장소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오는 24일에 실시될 제1차 시험 장소로는 5개의 중고교가 선정됐다. 일반행정직 시험 장소로는 용산고(편의 지원 시험실 포함), 선유중, 사당중 등이다. 특히, 용산고는 법률저널 PSAT 시험장소 중 하나로, 여기에 배정된 수험생들은 17일에 실시되는 법률저널 제9회 Ace-PSAT에 참가함으로써 사전에 시험 동선을 파악하고, 현장에서의 실전 연습을 통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기회다.

재경직은 중구에 있는 한양공고에서, 법제직은 종로구에 있는 경복고에서 각각 치러진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9시 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시험장 입실은 8시 30분부터 가능하다.

1교시 헌법, 언어논리영역 시험이 10시부터 12시 10분까지 130분간 진행된다. 2교시 자료해석영역은 13시 45분부터 15시 15분까지, 3교시 상황판단영역은 15시 50분부터 17시 20분까지 각 90분간 시행된다. 응시생들은 2, 3교시가 시작되기 15분 전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시험중 화장실 이용은 지정된 시간에 한해 1회 이용할 수 있다. 

지정된 시험장이 아닌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으며 1교시에 응시하지 않으면 2, 3교시에 응시할 수 없고 2교시에 응시하지 않을 때도 3교시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시험장 및 이동소요시간 등을 사전에 확인해둬야 한다.

응시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국가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며 시험 중 휴대폰,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통신기기와 전자계산기, 전자수첩 등의 전산기기를 소지 또는 사용할 수 없다.

시험실에는 시계가 비치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요하면 시간 측정이 가능한 시계를 준비해야 한다.

답안지의 작성은 반드시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만을 사용해야 하며 지정펜을 사용하지 않아 발생하는 OMR 판독결과 상의 불이익은 응시자의 책임이 된다.

시험 시작 전에는 문제지를 절대 볼 수 없으며 문제책을 열거나 유사 행위 시에는 곧바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시험 시작 직후에 파본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하며 파본 확인의 책임은 응시자 본인에게 있다.

일단 표기한 답안은 정정할 수 없으며 정정 시에는 답안지를 교체하는 것이 원칙이다.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때 발생할 수 있는 판독 오류 등은 응시자의 책임이 된다.

시험시간 중에는 원칙적으로 퇴실이 금지되며 응시 포기 의사를 밝힌다 해도 시험이 종료돼야 퇴실할 수 있다. 

자료: 국회사무처
자료: 국회사무처

시험 종료 후 시험관리관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퇴실할 수 없으며 사용한 모든 답안지는 제출해야 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답안을 일절 작성할 수 없으며 시험관리관의 답안지 제출지시에 따라야 한다. 정답, 책형 및 인적사항 등 모든 기재사항은 시험종료 전까지 해당 시험실에서 작성해야 하며 답안지 교체 시 누락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정답가안은 24일 21시에 발표할 예정이며 정답 이의제기 기간은 26일부터 28일 17시까지다. 원서접수기간 중 영어‧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을 등록하지 않은 수험생은 추가등록기간(2.26.09:00∼2.29.17:00)에 성적을 등록해야 한다.

한편, 올해 Ace-PSAT의 마지막인 제9회 Ace-PSAT 모의고사가 17일에 시행된다. 이번 제9회 Ace-PSAT은 올해 모의고사 중 가장 많은 수험생이 참여하는 회차가 될 전망이다.

이날 제9회 Ace-PSAT에는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경희대 등 전국 19개 대학과 전국 8개 시험장, 온라인 등에서 전국적으로 2300여 명의 수험생이 참가하며 실제 본시험에 준하는 규모와 환경에서의 실전 연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제9회 Ace-PSAT은 입법고시와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을 각각 1주일 및 2주 전에 치르는 것으로, 수험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점검할 중요한 기회가 된다. 특히, 장학생 선발을 위한 회차는 제5회부터 제9회까지로 정해져 있으며, 이번 제9회 모의고사는 장학생 선발을 위한 마지막 기회로서의 의미도 가진다.

또한, 이번 모의고사는 수험생들에게 입법고시 및 5급 공채 시험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와 함께 전략적인 시험 준비와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울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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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4-02-16 18:18:10
@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자격), Royal 서강대(세계사의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이 기획되어, 국제관습법상 성대다음 Royal대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이화도 주권.학벌은 없지만, 왜구 서울대가 연세.이화 필요하던 미군정때의 대중언론 도전. 성균관대에 오랫동안 도전해와서 경성제대후신 서울대 카르텔은 전분야에서 아주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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