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치열한 제6회 LEETBoost, 격려장학금 수상자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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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한 제6회 LEETBoost, 격려장학금 수상자의 비결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7.13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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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백 씨, 언어 27개·추리 35개…표준점수 156.8점 기록
격려장학금 수상자 8명 중 4명 서울대…동점자 많이 나와

16일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 마지막 피날레…2000여 명 ‘결전’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을 대비한 법률저널 제6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서 8명의 수험생이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격려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번 회차에는 동점자가 많아 예정된 선발인원보다 1명이 늘었다.

이번 모의고사는 성적 우수 및 면학 장학생 선발의 네 번째 회차이자 ‘격려장학금’ 선발 6회차였다. 성적이 표준점수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같은 수험생이 4위에 2명, 6위에 3명이 나와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제3회 LEETBoost부터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 이후로, 제6회 LEETBoost까지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수험생들이 대거 참여해 성적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법률저널의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수험생들의 실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격려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보인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이 후원한 올해의 격려장학금은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 응시자 중 제1회부터 제7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매 회차 성적 순위(표준점수)를 기준으로 7명을 선발하며, 이 중 5명은 현장에서, 나머지 2명은 온라인에서 선발한다.

특히, 격려장학금의 수상은 반복 수상에 제한이 없어,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은 매 회차 수상이 가능하다. 법률저널 성적 우수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성적 우수 및 면학 장학생 선발은 제3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의 성적을 누적 합산하여, 선발인원 순으로 결정한다.

지난 9일 시행됐던 제6회 LEETBoost에서 전체 1위의 영예는 백모(3660358) 씨가 차지했다. 백 씨는 언어이해 원점수 27개, 추리논증 35개로 표준점수 총점 156.8점을 얻어 전체 1위로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됐다. 특히 그는 추리논증에서도 상당한 강점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꾸준한 노력과 세심한 관리가 고득점 비결”

서울대에 재학 중인 백 씨는 제6회 LEETBoost에서 격려장학금을 수상하며 본인의 수험 전략과 성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수상 소식을 접한 그는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자 했는데 막상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격려장학금을 받게 되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남은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서 본 시험까지 잘 마무리하고 싶다. 감사하다”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6회 LEETBoost의 문제에 대해 백 씨는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두 영역 모두 기존 회차보다 난도가 낮았던 것 같다. 특히 언어이해는 정답 선지가 비교적 명확하게 구성되고 지문 난도가 크게 높지 않다고 느꼈다”고 문제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를 전했다.

또 그는 추리논증에 대해서도 “애매하게 느껴지는 선지들이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시간 관리를 연습하기에 좋은 시험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모두 정보량이 많아 틀린 문제를 점검하면서 어떤 정보를 놓쳐서 오답이 생긴 건지 파악할 수 있었고, 더 꼼꼼히 문제를 풀어야겠다는 전략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모의고사를 통해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에 고득점을 한 비결에 대해 백 씨는 “비결이라고 하기엔 부끄럽지만, 꾸준히 문제를 풀고 텍스트를 접하려고 노력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시간 관리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모의고사를 통해 점검해 본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꾸준한 노력과 세심한 관리가 결과를 만들었음을 보여주며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전했다.

“고득점의 비결은 ‘과감히 넘어가는 판단’”

2위부터는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표준점수가 같아 공동 수상을 하거나 소수점 차로 순위가 갈렸다.

현장 응시자 두 번째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출신인 양모(1000368) 씨였다. 양 씨는 언어이해는 원점수 27개로 1위와 같았지만, 추리논증의 원점수가 31개에 그쳐 표준점수 총점 145.9점으로 전체 2위에 오르며 격려장학금 수상자로 뽑혔다.

양 씨는 장학금 수상 소감을 공유하며 “잘 본 사람에게 장학금을 준다는 건 알았지만, 실제로 받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정말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제6회 LEETBoost 문제에 대한 양 씨의 평은 “언어이해와 추리논증 모두 평이한 난이도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언어이해의 경우 제시문이 익숙한 제제는 아니었음에도 문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독해가 쉬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추리논증은 선지가 딱딱 맞아떨어져서 엄밀한 판단이 쉽게 적용되는 문제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양 씨의 고득점 비결에 관해 묻는 말에 그는 “시간을 빨아들이거나 애매한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공부에 있어서 감정을 억제하고 냉정하게 판단하면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

 

“점수 기복에 의존하지 않고, 꾸준한 학습”

현장 응시자 세 번째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은 박모(3250217) 씨다. 박 씨는 언어이해 원점수 25개, 추리논증 32개로 표준점수 총점 143.6점으로 전체 4위에 오르며 장학금을 수상하게 됐다.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인 박 씨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그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6회 LEETBoost 문제에 대해 박 씨는 “언어가 다소 쉬운 감이 있었지만 추리는 좀 더 깔끔하고 기출과 유사한 함정이 출제되어 준비에 적합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언어이해의 경우 강화약화 혹은 본문의 문장을 논리학적으로 동치의 의미를 가진 문장으로 바꾼 선지들이 출제되어 합리적인 선에서 추론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추리논증의 경우 기출문제에서 충분히 나올 법한 함정들과 그 이상의 주의를 기울여 어떤 함정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문제들이 나왔다”며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지만 모든 경우의 수를 떠올리지 않으면 실수하기 쉬운 논리게임 문제 출제를 통해서 난도를 적당히 조절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 씨의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은 꾸준한 학습, 세밀한 오답 분석, 그리고 겸손한 마음가짐에 있었다.

그는 언어 부분에서는 점수 기복이 크다고 느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운이 좋게도 성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박 씨는 이 부분에서 오답을 다시 확인하며 놓치고 있던 강화약화나 논리학적 개념들을 발견, 따로 정리하여 이를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또 그는 법률저널 사설 모의고사 기준으로 추리논증에서는 30개 이상 맞히고 싶은 강력한 의지로, 이 부분에 주력했다. 그의 노력은 결국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이를 위해 그는 과거에 틀린 문제 중 기출에서 충분히 걸려 넘어질 수 있는 함정들을 찾아내어 오답을 세심하게 정리하였고, 시험 직전에 이러한 오답들을 통해 유의해야 할 포인트들을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이번 시험에서는 문제별로 함정이 더욱 잘 보이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

박 씨는 또 항상 마음속에 되뇌며 꾸준히 공부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결코 한두 번 잘 나온 점수로 안심해선 안 되고, 한두 번 못 나온 점수로 낙심할 필요도 없다”며 공부에서의 중요한 마인드셋을 공유했다.

현장에서 응시한 수험생 중, 네 번째로 선발된 수상자에는 동점자가 3명 나왔다. 이들은 모두 언어이해에서 원점수 26개, 추리논증에서 31개를 획득하여 표준점수 총점 143.4점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박모(3660391) 씨, 손모(1000431) 씨, 그리고 김모(3850338) 씨가 공동으로 격려장학금의 수상자가 되었다.

“고득점 비결, 꼼꼼한 독해가 핵심”

서울대 정치외교학부에서 외교학 전공한 박 씨는 그의 학습 방법과 시험 후기를 공유했다.

장학금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박 씨는 “작년부터 법률저널 모의고사에 응시하면서 ‘나도 한 번 순위권에 들어서 장학금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나름의 목표를 이렇게 이루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성과를 달성하는 데 있어서 법률저널의 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되었음을 감사의 말로 전했다.

이번 문제에 관해 그는 언어이해에서는 문제 대부분이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부 지문에서는 정보량이 많아 높은 집중력과 꼼꼼한 독해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시험이 이번 시험과 같은 난이도로 출제된다면 최대한 실수를 줄여 맞힐 수 있는 문제를 불필요하게 틀리지 않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추리논증의 경우 평소 모의고사에서는 초반부의 법률 조문 해석 문제들이 시간이 많이 주어져도 정확하게 풀기가 어려울 정도로 출제되었는데,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해당 문제들의 난도가 다소 떨어졌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중반부 문제의 난도는 여전히 높아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평소와 비슷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좋은 성적을 거둔 비결로 꼼꼼한 독해를 꼽았다. 박 씨는 “요즘 들어 작년보다 언어이해가 좀 잘 풀린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아마 지문을 좀 더 꼼꼼하고 정성 들여 읽기 때문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시간의 압박감 때문에 지문 내용을 흘려 읽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웬만하면 지문의 큰 흐름이나 주된 주장 정도는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시험장에 가면 긴장감이 정말 엄청나기 때문에 연습 과정에서부터 침착함을 유지하는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남은 시간 동안의 준비 계획을 전했다.

 

“푼 문제 모두 맞히고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자연계 전공자인 손 씨는 수상 소식에 “발표된 가채점 평균 점수도 높았고, 생각보다 많은 실수를 해서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너무 놀랍고 감사한 결과”라며 “아직 기출이나 문제 풀다 보면 실수도 잦고 틀리는 것도 많기에 운이 따른 결과라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소감과 함께 각오를 다졌다.

이번 제6회 LEETBoost 문제에 대해 손 씨는 “언어이해에서는 지난 모의고사에 비해 전반적으로 선지의 논리도 훨씬 깔끔했고, 지문에서 합리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아서 좋다고 느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문제들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한 기술 지문들과 정치학 지문이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추리논증에서는 개인적으로 법률저널을 포함한 사설 모의고사들이 법규범 관련 문제들이 어려운 것 같아 오히려 연습하기에 좋다”며 “함정이 될 만한 부분들이 문제에 숨어있어서, 시험 중간에도 오답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떤 부분을 더 조심해야 할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손 씨는 고득점의 비결로 “시험 난이도는 매번 변하기 때문에, 시간 조절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푼 문제 많이 맞히자는 식으로 접근했다. 추리논증은 시험시간이 길고, 자칫 잘못하면 함정에 빠질 수 있는 부분이 많으므로 쉬는 시간에 최대한 잘 쉬고,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키워드로 정리해서 시험 직전에 계속 되뇌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 배분과 집중력 관리’가 핵심”

현장 응시자 중 마지막 격려장학금의 수상자인 김 씨는 “작년부터 법률저널 모의고사를 응시해 왔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타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6회 LEETBoost 문제에 관해 그는 “언어논리 문제는 평이한 수준의 지문들이라고 생각했다. 선지들에서도 모호한 문장이 없어 문제를 풀면서도 크게 헷갈리지 않고 바로 선지를 선택하여 풀 수 있었다”며 “특히 과학 관련 지문이 키워드만 잡으면 명확하게 선지를 찍을 수 있도록 나와 문제 풀이에 있어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추리논증 문제는 초반부에 나왔던 법률형 문제들이 비교적 난도가 높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초반부에 나온 계산형 문제에서도 어려움을 느꼈고, 후반부 문제로 갈수록 평이하다고 느꼈다”며 “그러나 문제 구성들이 작년 본시험과 비슷하여 주제들이 생소하였어도 크게 생소함을 느끼지 못하고 풀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씨는 자신의 좋은 성적의 비결로 ‘시간 배분과 집중력 관리’를 꼽았다. 그는 “잘하는 파트와 못하는 파트를 기존에 검토하고, 그에 맞춰 문제 풀이 순서를 바꿈으로써 시간 배분과 집중력 관리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온라인 응시자 중 격려장학금을 받게 된 첫 번째 주인공은 이모(1002240) 씨다. 서울대 경제학부 재학 중인 이 씨는 언어이해 원점수 24개, 추리논증 33개로 표준점수 총점 143.8점을 얻어 응시자 중 전체 3위에 오르며 격려장학금의 영예를 안았다. 이 씨는 특히 추리논증에서 강점을 드러냈다.

온라인 두 번째 수상자는 김모(1000482) 씨로 결정됐다. 역시 서울대 이공계 전공자인 김 씨는 언어이해 원점수 25개, 추리논증 32개로 표준점수 총점 143.6점으로 공동 4위에 오르며 격려장학금 수상자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씨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 “매일매일 꾸준히 공부했던 보람을 느낀다.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어렵든 쉽든 어떤 문제를 만났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결하려는 자세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득점의 비결에 대해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는 여러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고민했다”며 “이를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에서 두 번째로 격려장학금을 수상한 김 씨는 “먼저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법률저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시험 준비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렇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씨는 고득점 비결에 대해 “비결이라고 말하기에 그렇지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꾸준한 공부와 심층적인 생각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문제를 단순히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이런 접근 방식은 문제 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장학생 선발 회차가 반환점을 돌아 마지막 종착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그 네 번째인 제6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한 8명의 면면을 보면, 역시 서울대가 4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다만, 이전 회차보다는 편중이 다소 완화됐다. 이 밖에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에서 각 1명을 차지했으며 기타대학 1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6명으로 남성을 크게 앞질렀다. 최연소는 2001년생이었으며 1998년생이 가장 나이가 많았다.

이번 제6회 LEETBoost에서 언어이해 원점수 평균은 20.5개였으며 추리논증은 22개로 지난 제5회보다 난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과목 원점수 최고점은 62개였으며 표준점수 최고점은 156.83점이었다. 상위 10%는 127.4점, 상위 25%는 117.5점을 각각 기록했다.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는 총 2천5백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므로 수험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제7회만 남겨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관 기관장 상까지 신설돼 수상 경력은 이력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아가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통해 스스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본시험 1주일 전에 치르는 제7회 마지막 LEETBoost는 서울 등 전국 6개 시도 13개 시험장에서 실전연습에 참여해 고득점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오는 16일 시행하는 제7회 LEETBoost는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이 되도록 시험장을 최대로 확보했다. 서울의 시험장은 ▲고려대 ▲한국외대 ▲경기고 ▲한양공고 ▲용산고 ▲선린중 ▲방이중 ▲사당중 등 8개교에서 각각 치러진다.

지방은 부산(동아대), 대구(YBM어학원-동성로), 대전(충남대), 전남(공무원경찰학원), 수원(삼일공고) 등이다.

이번 마지막 제7회 LEETBoost는 논술도 시행된다. 논술 문제는 현직 대학교수가 직접 출제하고 모범 답안까지 제공한다. 이번 논술 문제를 통해 사례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기회다.

이날 현장에서 논술 미응시자는 2교시 종료 후 문제와 답안지, 모범답안지를 받을 수 있으며, 논술 응시자는 점심시간 이후 14시부터 안내된 고사장에서 응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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