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학생 선발 제3회 LEETBoost, 2000여명 고수들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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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학생 선발 제3회 LEETBoost, 2000여명 고수들 ‘진검승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06.0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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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3회 LEETBoost…장학생 선발 돌입
유관기관 장학생 선발…지방 시험장 운영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위한 법학적성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11일 법률저널이 주관하는 제3회 LEETBoost 모의평가에 수험생들의 비상한 관심과 열기 속에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번 모의평가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LEET 실전 전국모의고사로, 11일에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5개 시험지구 10개 시험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시작하는 법률저널 제3회 LEETBoost부터 장학생 선발 회차에 들어가면서 LEET 실력자들의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장학금 회차 모두 5세트 신청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첫 장학생 선발 회차인 이번 제3회 LEETBoost에는 2000여 명의 로스쿨 입시 준비생이 참가해 실질적인 ‘바로미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LEET 고수들이 대부분 참여하고 있어 문제의 난이도는 기출문제 수준으로 평가되며, 이에 따라 본시험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 입시 준비생들이 본격적으로 몰리고 있다.

수험생 A씨(23)는 “법률저널 LEETBoost는 문제의 난도도 적절하고 본시험과의 적합성도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어, 실질적으로 현재 나의 위치를 파악하기에 꽤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입시생 B씨(23)는 “법률저널 LEETBoost는 다른 모의고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며 “그동안 공부했던 실력을 평가해 볼 겸, 시험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C씨(22)는 “현장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본격적으로 실전연습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모의평가를 통해 현장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점에 대비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올리기 위해 마지막 모의평가까지 응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는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서의 적응력 향상과 시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게 해준다. 실제 본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평온한 마음으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실전연습의 필수적인 과정으로 여겨진다.

또한, 법률저널 LEETBoost 응시자들의 대부분이 명문대 재학생이므로, 실제 본시험 모집단의 성질이 잘 반영된다. 이에 따라 법률저널 LEETBoost는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준비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더욱 치열해진 로스쿨 입시에서 경쟁 우위를 가지려면 법률저널 LEETBoost 모의평가를 통한 실전연습이 최고의 전략이다. 허수가 아닌 실력자들과 실제 시험장과 같은 환경에서 응시해보며 시험장까지의 동선이나 이동시간, 시험장에서 필요한 준비물, 실제 본시험에서의 시간관리와 식사 문제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런 법률저널 LEETBoost를 통해 시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미리 겪어보았기에 실제 시험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평온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심리적 안정으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제3회 LEETBoost부터 마지막 제7회회까지 총 5회에 걸쳐 시행하는 장학생 선발 회차의 세트를 신청하면 응시료 5%가 할인된다. 따라서 실전연습에 장학금까지 노리는 수험생들은 장학금 회차 세트 신청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장학금 회차 세트 신청 응시료 할인은 오는 10일 자정까지 적용된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장학금 수상권에 들면 ‘격려장학금’도 받을 가능성이 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다.

이번 제18기 장학금은 총 2천5백만 원이다. 이 가운데 성적 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Boost 전국모의고사 중 제3∼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천5백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육관 기관장의 상까지 제정하여 수여한다.

또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천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면학장학생 역시 제3∼제7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이번 제18기 성적 우수자 및 면학장학금 수상자는 8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장학금 수여식은 8월 중순쯤 가질 예정이다. 면학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응시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8월 7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장학생 선발 이외에도 격려장학금 대상자 선발도 계속된다.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이 협찬한 격려장학금은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 응시자 가운데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회 성적순(표준점수)으로 7명을 선발하며 현장 5명, 온라인 2명으로 할당된다. 동점자가 선발인원보다 많을 때는 추리논증-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격려장학금은 반복 수상의 제한이 없어 성적이 우수하면 매회 수상도 가능하다. 또한, 법률저널 장학금이나 사랑샘재단의 면학 장학금 수상에도 제한이 없다.

격려장학금은 매회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매회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적으로 통지하며, 장학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 공과금은 모두 법률저널이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장학금 10만 원 전액을 지급한다.

이번 제3회 LEETBoost는 서울 등 전국 5개 시험지구 10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2000여 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여 올해 들어 최다 인원이다.

서울의 시험장은 ▲고려대 ▲경기고 ▲용산고 ▲한양공고 ▲사당중 ▲신린중 등 6개 중고교다. 서울에 이어 지방의 시험장도 열기가 뜨겁다. 지방 시험장은 △부산 동아대(부민캠퍼스) △대구 계명대(대명동-비사관) △대전-충남대(공학2호관) △광주-광주공무원경찰학원(전 광주윌비스고시학원) △대전 충남대(공학2호관)에서 각각 시행된다. 제5회부터 시행하는 수원지구의 시험장은 삼일공업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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