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 전국 74개 시험장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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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 전국 74개 시험장서 시행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7.15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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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이동소요시간 등 동선 미리 확인해야
화장실 이용 가능…교시별 1회만 이용 가능

16일 제7회 PSAT, 개원중‧가락중‧부산동의공고서 시행
법률저널 ‘사전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23일 17시 오픈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2022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1차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3일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7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며 합격자는 8월 3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s://www.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국가직 7급 공채에는 785명 선발에 총 3만 3527명이 지원해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5420명 감소했으며 작년 경쟁률 47.8대 1보다 하락했다.

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579명 선발에 2만 7693명이 지원해 47.8대 1, 기술직군은 206명 선발에 5834명이 지원해 2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군 교육행정에서 3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20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이 5명 모집에 390명이 지원해 7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13:00까지(2교시는 16:00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 안내에 따라야 한다. 시험실은 12:00 이후 개방한다.

응시자는 입실 전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므로 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충분히 고려하여 여유 있게 입실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이동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응시자는 ‘코로나19 대응 수험생 행동수칙’에 따라 안전한 시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안전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

또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응시자는 2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수험생 본인에게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시험일 현재(7.23.토)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은 일반시험장에서 응시가 불가하며, 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방역당국과 협조하여 사전 지정된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해제, 재택치료 기간종료, 완치된 수험생은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중 하나다.

시험 중 전자 · 통신기기 소지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모바일 신분증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은 본인이 지참하여야 하며, 불량 컴퓨터용 사인펜 사용으로 발생하는 모든 문제(득점 불인정 등)는 응시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 화장실 사용은 지정된 시간(시험시작 20분 이후∼시험종료 10분 전)에 1회에 한하여 사용하실 수 있다. 지정된 화장실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전·후 소지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지품 검사, 대기시간 등 화장실 사용과 관련된 모든 시간은 시험시간에 포함되므로 시험시간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지정시간 이외에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횟수를 초과하여 사용하는 때는 재입실이 불가하므로 시험 종료 시까지 시험본부에서 대기해야 한다.

시험감독관의 시험종료시간 예고, 시험실 내 비치된 시계가 있는 경우라도 시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본인의 시계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시험실 내 수험생간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시험실 당 수용인원은 평년 25∼30명에 비해 감소된 20명 이하로 운영한다. 올해 시험장은 서울 28개 등 총 74개다.

한편, 올해 변경된 시험시간에 맞춘 마지막 실전 PSAT 모의평가가 16일 개원중과 가락중, 부산의 동의공고에서 치러진다. 이번 실전연습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약점을 보완할 마지막 기회다.

특히 개원중과 가락중, 그리고 부산 동의공고에 배정된 수험생들은 시험장 동전을 사전에 확인하고, 시험 당일의 동선을 익힐 수 있다. 현재 수용인원을 최대한 늘린 개원중은 마감 직전이다.

또한, 오는 23일 치러지는 2022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시험의 합격선 예측을 위한 ‘2022년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이 또 한 번의 신화에 도전한다.

그동안 5급 공채에서 예측의 정확성으로 수험생들로부터 신뢰를 쌓았다. 특히 2019년부터 예상합격선 예측뿐 아니라 인사혁신처의 가답안이 공개되기 전 먼저 채점할 수 있는 사전채점 서비스까지 더해 수험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가직 7급 공채에도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을 운영하며 또 한 번의 정확성의 신화를 이어간다. 특히 지난해 첫 국가직 7급 PSAT이라 합격선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예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교적 정확한 당락 예측을 제공했다.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은 23일 시험 종료 후 오픈하며, 수험생들은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곧바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 공개 이전에 예측시스템에 참여해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채점이 이루어지도록 해 수험생들의 수기 채점의 불편을 덜게 한다.

무엇보다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하면 법률저널이 확정한 정답 가안을 알 수 있어 정답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5급 공채 예측과 마찬가지로 7급 공채도 예상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만 개별적으로 당락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특히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은 수강생 확보를 위한 경마식 예측을 지양하고 오로지 실질적으로 수험생들의 편의만을 목표로 운영된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본인의 당락을 알고 싶은 수험생은 시험이 끝난 당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 접속, 합격예측시스템 팝업이나 배너를 클릭해 절차에 따라 과목별로 자신의 실제 답을 정확히 표시하면 된다.

한번 입력하면 수정할 수 없으므로 답안 입력 시 유의를 해야 한다. 본인의 당락은 분석이 끝나는 즉시 이메일로 통지할 예정이다. 1차시험 이후 수험생의 진로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능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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