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2회 LEET 응시자들 “실전연습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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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제2회 LEET 응시자들 “실전연습 딱 좋았어요!”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5.02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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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퀄리티‧현장감 모두 만족…앞으로도 ‘쭉’
가채점, 언어 17.8→18.2‧추리 19.1→19.9로 ↑
실제 시험장 삼성고 추가…서울대생 선호할 듯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이번 2회는 1회보다 문제의 난이도와 퀄리티 모두 만족스러워 실전 연습으로 딱 좋았습니다.”, “이번 언어와 추리 문제는 ‘불’도 아니고 ‘물’도 아닌 적절한 난이도를 보여 실전 모의평가로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지난 1일 시행한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제2회 LEET 모의평가에 관해 응시자들은 이처럼 난이도‧퀄리티‧현장감을 다 잡은 ‘합격점’이라는 평가를 했다.

이날 한양공고 현장에서 만난 김모 씨는 “그동안 ‘집리트’를 보며 공부해 오다가 지금쯤 내 실력이 어디쯤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전 모의고사에 응시했다”며 “사설 모의고사의 퀄리티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이번 ‘법저’ 모의고사는 기출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전연습에 매우 만족했다”고 말했다.

응시생 이모 씨는 “올해 원서접수 시에 제1지망 학교로 한양공고를 선택할 예정이라 이곳에서 실전연습하기로 해 응시하게 됐다”며 “시험장 환경 등 동선을 미리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나만의 루틴을 구상할 수 있어 아주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계속 응시할 예정”이라며 응시 소회를 밝혔다.

지난 1일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제2회 LEET 모의평가가 응시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2회 모의평가는 난이도, 퀄리티, 현장감 모두 만족스러운 시험이었다는 평가였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서울여고에서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지난 1일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제2회 LEET 모의평가가 응시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2회 모의평가는 난이도, 퀄리티, 현장감 모두 만족스러운 시험이었다는 평가였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서울여고에서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응시생 이모 씨는 “언어의 경우 기출보다는 난도가 좀 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공부가 충분히 안 된 시점임을 고려하면 아주 적절한 난이도였던 것 같다”며 “추리 역시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었지만, 멘탈이 무너질 정도로 지나치게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어려웠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문제의 퀄리티는 기대 이상으로 좋아 이번 2회 모의평가는 매우 만족스러운 시험이었는데 앞으로도 퀄리티 쭉 유지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23학년도 역시 법률저널 LEET는 ‘내 시험장서 실전연습’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본고사 시험장을 선택할 때 법률저널 LEET 시험장과 같은 장소를 선택해 내 시험장에서 지속해서 실전연습함으로써 본시험 적응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실제 시험장을 확보해 최대한 많은 수험생이 자신의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실제 시험장으로 추가되는 삼성고도 대관을 확정했다. 삼성고는 서울대 정문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여기에 교통편도 더욱 좋아진다. 경전철 신림선이 5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고는 신림선 관악산(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로 2분 정도로 아주 가까이 있다. 이에 따라 삼성고는 서울대 로스쿨 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험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제2회 모의평가부터는 완벽한 실전 연습이 되도록 문제지의 재질과 색상, 크기까지 완전히 똑같은 것으로 제작돼 응시자들도 만족감을 표시했다. 법률저널 LEET 모의평가 응시자들은 마치 기출문제 재현본을 통해 실전 연습을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었다는 것.

이번 제2회 모의평가의 난이도는 지난 1회보다 야간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일부 응시자 대상 가채점 결과, 언어이해의 경우 원점수 평균이 18.2로 지난 1회(17.8)보다 소폭 상승했다. 추리논증 역시 원점수 평균 19.1에서 19.9로 올랐지만, 여전히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제2회도 응시자 대상 ‘합격응원금’ 대상자를 선발한다. 현장 응시자 대상 4명, 온라인 응시자 대상 2명 등 총 6명을 성적순(표준점수)으로 선발하며 각 10만 원의 합격응원금을 지급한다.

지난 1일 2023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제2회 LEET 모의평가가 응시자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2회 모의평가는 난이도, 퀄리티, 현장감 모두 만족스러운 시험이었다는 평가였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한양공고에서 응시한 수험생들이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한편, 오는 29일 시행하는 제3회 모의평가는 언어의 경우 지난 두 번의 모의평가보다 난도가 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언어의 경우 원점수 평균 16개 안팎에서, 추리는 20개 내외로 조절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언어이해 원점수 평균은 17개, 추리논증은 22개 정도였다.

제3회 모의평가 시험장도 확정됐다. 3회 현장 시험장은 경기고, 한양공고, 용산고, 삼성고다. 이들 시험장 역시 실제 본고사 시험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일부 시험장은 곧 마감을 앞두고 있어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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