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연구원(원장 박종보)이 주최한 ‘제5회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 본선이 지난 20일 오후 헌법재판연구원 대강의실에서 원격 화상경연대회로 열린 결과, 서울목운초등학교 정하정 교수가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참가대상 범위를 초등학교 교사까지 확대해 전국의 초‧중‧고 교사들이 현장에서 갈고 닦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헌법수업 기량을 선보였다.

전국적인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교사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는 △정하정 교사(서울목운초등학교)가 차지했다.

▲금상은 김경미 교사(송림고등학교) ▲은상 △박수환 교사(연미초등학교) △윤소리 교사(삼선중학교) ▲동상 △전유흠(중앙중학교) △조용환(인천포스코고등학교) △임진희(도솔초등학교) △정효환(서울사대부중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우수 헌법수업 경연대회’는 다양한 학습주제에 헌법을 접목한 우수 헌법수업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헌법‧헌법재판 관련 우수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고 교육현장에서의 헌법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다.

이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