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 속 국가직 7급 공채 수험생들 속속 도착(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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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 속 국가직 7급 공채 수험생들 속속 도착(1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7.1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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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실 창문 상시 개방… 에어컨 가동 안 해
수험생 간 안전거리 확보…마스크 상시 착용

16시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서비스’ 오픈
시험종료 즉시 답안 입력하면 채점이 쫙~~~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아 흐리고 곳곳에는 새벽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현재 서울은 비가 그치고 잔뜩 흐린 날씨 속에 국가직 7급 공채와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필기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이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현재는 흐리고 간간히 비가 내리고 있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시험장에 도착한 수험생들은 방역 절차를 거쳐 각 시험실로 입장했다. 시험실은 강화된 방역 수칙에 따라 거리두기와 시험실 환기를 위해 시험 중 창문을 개방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덥지만 시험장 에어컨 가동은 하지 않고 있다. 밀폐된 실내에서 에어컨까지 가동하면 바이러스가 바람을 타고 먼거리까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덥더라도 코까지 덮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고, 실내공간에서 에어컨 바람을 타고 퍼지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수시로 환기하는 게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10일 거리두기와 발열검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필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의 한 시험장의 모습. /인사혁신처

올해 국가직 7급 PSAT은 처음으로 치러지는 시험에다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치러야 하는 것으로, 수험생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은 크다.

이런 상황에서 치러지는 국가직 7급 PSAT은 ‘멘탈’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PSAT의 경우 시험 당일 컨디션에 따라 점수 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지금 코로나 상황은 어차피 모든 수험생에게 같은 조건이므로 이런 상황에서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심리적 안정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다.

10시 정각에 1교시 언어논리가 60분간 진행된다. 이어 중식 시간을 거쳐 오후 1시부터 2교시 자료해석영역이 치러지고, 마지막 3교시 상황판단영역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해 4시에 종료된다.

시험시간 연장자(장애인 편의제공)의 경우 1.5배 연장시간은 3교시가 오후 4시 30분, 1.7배 연장시간은 오후 5시에 종료된다.

인사처 정답가안은 18시 공개될 예정이며, 앞서 법률저널에서는 16시에 예측시스템을 통해 정답가안으로 통해 가채점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수험생들은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곧바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합격 예측을 통해 개별적으로 당락을 통지한다.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은 16시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법률저널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카페 ‘PSAT의 정석’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5급 공채 예측과 마찬가지로 7급 공채도 예상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 한해서 개별적으로 당락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특히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은 수강생 확보를 위한 경마식 예측을 지양하고 오로지 실질적으로 수험생들의 편의만을 목표로 운영된다.

예상 합격선은 응시자 개개인에게 공부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지 공개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거리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참여자 개인에게만 통지하게 된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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