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제7회 마지막 7급 PSAT 성적을 보니...
상태바
법률저널 제7회 마지막 7급 PSAT 성적을 보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7.06 2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체 평균 61.7점…상위10% 74.67‧상위20% 70.67점
영역별 평균, 언어 68.7‧자료 57.2‧상황 60.9점 기록

‘법률저널 7급 PSAT 봉투 전국모의고사’ 베스트셀러
10일 16시 답안 입력하면 즉시 자동 채점이 쫙~~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 국가직 7급 및 민경채 5급‧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제1차 필기시험 대비 법률저널 7급 PSAT 전국모의고사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법률저널 7급 PSAT은 실제 시험장에서 치러져 실전 연습의 효과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수험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문제에 관해 호평이 이어지면서 ‘봉투 전국모의고사’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서울의 대형 서점에서 관련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기도 했다.

예스24에서는 7급 PSAT 봉투 모의고사 분야의 인기도순에서 법률저널 7급 PSAT 봉투 모의고사가 최상위권을 싹쓸이 하는 기록을 보였다. 판매지수도 매우 높았다. 제1회 봉투 모의고사의 경우 6일 현재 판매지수가 4,404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지난 3일 마지막 제7회 PSAT의 난도는 이전 회차보다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세 영역 가운데 자료해석의 난도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7회 PSAT 채점 결과를 보면, 전체 응시자(667명)의 평균은 61.7점을 기록했다. 최고점은 평균 92점에 달했다. 상위 10%선의 평균은 74.67점이었으며 상위 20%는 70.67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영역별 성적을 보면, 언어논리의 전체 평균은 68.7점을 기록했다. 언어논리는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비슷한 성적 분포를 보였다. 언어논리의 최고점은 96점이었으며 상위 10%는 84점, 20%는 80점으로 나타났다.

상황판단의 전체 평균은 60.9점으로 난도는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최고점 역시 언어논리와 마찬가지로 96점에 달했다. 상위 10%는 76점, 상위 20%는 72점으로 언어논리보다 다소 낮았다.

‘불시험’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자료해석은 예상대로 전체 평균이 57.2점으로 가장 낮았다. 높은 난도에도 불구하고 최고점은 다른 영역과 마찬가지로 96점을 기록했다. 상위 10%는 72점, 상위 20%는 68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역별 각 문항의 정답률을 보면, 언어논리 영역에서는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인 문항은 20번으로 98%에 달했다. 정답률이 90%를 넘은 문항은 4번(93%), 8번(90%), 11번(95%), 18번(90%), 20번(98%) 등이었다.

이에 반해 정답률이 가장 낮은 문항은 5번으로 19%에 불과했다. 정답률이 50% 미만의 문항은 1번(40%), 3번(39%), 10번(40%), 16번(43%), 17번(40%) 등으로 나타났다.

자료해석에서는 정답률이 가장 높은 문항은 13번으로 83%에 불과했다. 난도가 가장 높았던 만큼 정답률이 90%를 웃도는 문항은 하나도 없었다. 이에 반해 정답률이 50%를 밑도는 문항은 2번(31%), 5번(41%), 7번(38%), 9번(28%), 14번(38%), 16번(42%), 17번(33%), 20번(45%), 21번(45%) 등으로 9문항에 달할 정도로 많았다.

상황판단의 경우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인 문항은 9번으로 92%에 달했다. 정답률 90%를 웃도는 유일한 문제였다. 반면 정답률이 50%를 밑도는 문항은 2번(41%), 4번(49번), 5번(32%), 15번(46%), 17번(47%), 19번(41%), 20번(31%), 22번(26%), 24번(32%), 25번(44%) 등으로 10문제에 달했다.

이번 채점 결과는 본시험이 임박한 점을 고려해 애초 발표 예정일보다 이틀 앞당겨 공개했다. 응시자 본인의 성적은 접수창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통계는 네이버 카페 ‘PSAT의 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일 치러지는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시험의 합격선 예측을 위한 ‘2021년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이 또 한 번 정확성의 신화에 도전한다.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은 오랜 기간 5급 공채에서 예측의 정확성으로 수험생들로부터 신뢰를 쌓았다. 특히 2019년부터 예상합격선 예측뿐 아니라 인사혁신처의 가답안이 공개되기에 앞서 먼저 채점할 수 있는 가채점 서비스까지 더해 수험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5급 공채에서 수험가 유일하게 가채점 서비스를 하고 있다. 5급 공채 PSAT은 학원에서도 가채점하기 어려운 서비스다. 강사들도 제한된 시간 내에 정답을 모두 맞힐 수 없기 때문이다. 자칫 가답안을 냈다가 몇 문항에서 답이 틀리면 강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위험성이 있어 가답안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법률저널 가채점 서비스는 5급 공채 PSAT 120문항 중 한 두 문제의 오류에 그치고 있다. 5급 공채 최종 합격생 중 ‘PSAT 최고수’들로 구성된 가채점 위원들이 30분 이내 답안을 작성해 예측시스템에 올리게 된다.

7급 공채 PSAT의 경우 영역당 25문항에 그치기 때문에 가답안도 20분 이내 나올 수 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시험이 종료되자마자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에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1, 2교시는 즉시 채점이 되고 3교시는 20분 이내 자동 채점이 된다.

법률저널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국가직 7급 공채에도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을 운영하며 또 한 번의 정확성의 신화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첫 국가직 7급 PSAT이라 합격선을 가늠하기 어렵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수험생들에게 정확한 예측의 노하우로 당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은 10일 시험 종료 후 16시 오픈하며, 수험생들은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곧바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부터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 운영 방식이 변경됐다. 수험생들의 채점 편의를 위해 시험 종료 후 곧바로 실시간 채점 방식으로 전환한 것. ‘채점’과 ‘예측’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목표로 운영되면서 수험생들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모집단이 커지면서 예측의 정확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올해 5급 공채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은 대다수 직렬에서 ‘적중’하거나 오차범위(± 0.83점) 내에서 맞혔다. 특히 행정직 전국모집에서는 교육, 사회복지, 보호 등의 직렬은 정확히 맞혔고, 일반행정, 재경, 인사, 법무행정, 국제통상 등 주요 직렬도 오차범위 내에서 적중했다.

이번 7급 공채도 10일 시험 종료 후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 공개 이전에 예측시스템에 참여해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채점이 이루어지도록 해 수험생들의 수기 채점의 불편을 덜게 한다.

무엇보다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하면 법률저널이 확정한 정답 가안을 알 수 있어 정답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험 직후 점수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법률저널 7급 PSAT에 관한 수험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봉투모의고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교보문고, 예스24 등 대형 서점에서 'PSAT 전국모의고사' 베스트 셀러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책, 해설지, OMR 답안지 3매로 구성돼 있다. 문제를 풀어본 후 네이버 카페 'psat 정석'에서 성적통계를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5급 공채 예측과 마찬가지로 7급 공채도 예상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 한해서 개별적으로 당락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특히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은 수강생 확보를 위한 경마식 예측을 지양하고 오로지 실질적으로 수험생들의 편의만을 목표로 운영된다.

예상 합격선은 응시자 개개인에게 공부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지 공개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거리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참여자 개인에게만 통지하게 된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예측시스템은 1차시험이 끝나는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서비스에 들어가 16일경 마감할 예정이다. 다만, 참여자의 수 등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본인의 당락을 알고 싶은 수험생은 시험이 끝난 당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 접속, 합격예측시스템 팝업이나 배너를 클릭해 절차에 따라 과목별로 자신의 실제 답을 정확히 표시하면 된다.

한번 입력하면 수정할 수 없으므로 답안 입력 시 유의를 해야 한다. 본인의 당락은 분석이 끝나는 즉시 이메일로 통지할 예정이다. 1차시험 이후 수험생의 진로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르면 19일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