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이제 실전이다…2일 첫 실전연습…25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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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이제 실전이다…2일 첫 실전연습…2500명 돌파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12.28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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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신청자 2543명 중 온라인 39.5%…현장 60.5%
2일 시행 제1회는 온라인 비중이 55.2%로 더 높아
실전 7세트 신청자 전원 유명 브랜드 '슬랭백' 증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을 대비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내달 2일 첫 테이프를 끊으며 2021년 2월 27일까지 대장정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지만,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의 열기는 꺾지 못하고 있다.

특히 ‘법률저널 PSAT=본시험’이라는 인식이 굳어지면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응시는 합격을 바라는 수험생들에게는 필수다.

28일 18시 현재 개별 누적 신청자는 254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온라인 신청자가 39.5%로 ‘열의 넷’을 차지할 정도로 코로나19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온라인 응시는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코로나19가 지속하면서 불가피하게 온라인이라도 응시하려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회차별로 온라인 응시자 비율을 보면 확연히 차이를 보였다. 개략적으로 1월 9일까지는 온라인이 강세를 보인다. 특히 오는 2일 시행하는 첫 실전 시험에서는 온라인 비중이 절반이 넘는 55.2%에 달했다. 여기에 대학 고시반 인원까지 합치면 더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현장 응시 증가세가 또렷하다. PSAT은 시험 당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시험이므로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실전연습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1년도 법률저널 PSAT은 현재 전국 35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규모 모집단과 PSAT 공신으로 불리는 최종합격자들의 검수로 역대급 퀄리티, 여기에 실제 시험장에서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험장에서 치르는 등 모집단·퀄리티·현장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대부분 수험생이 본시험 대비용으로 법률저널 PSAT에 응시하는 만큼 문제의 퀄리티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PSAT 공신으로 불리는 고득점 합격자들이 반복 검수를 통해 본시험 경향과의 적합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한, 법률저널 PSAT 모집단의 성질이 객관적이라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학원에서 특정 강사의 문제로 시행할 경우 학원 수강생은 강사의 강의와 문제에 익숙하여서 점수가 잘 나올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어 객관적 준거로 삼기에는 부족하다.

이에 따라 표본이 왜곡도지 않고 객관적인 준거로 삼을 수 있는 PSAT 전국모의고사는 법률저널 PSAT이 유일하므로 응시자들이 몰리고 있는 이유다.

시험장도 수익성 고려보다는 수험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위해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을 선정했다. 다양한 실제 시험장의 환경 적응력을 높여 시험장의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능력을 키우고 컨디션 조절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제6회부터 치러지는 지방의 시험장에서도 치러질 예정이다. 대전은 월평중으로 확정된 상태이며 나머지 지방도 현재 섭외 중이다. 제1∼제5회의 경우 각 지방 고시반별로 치러진다.

2일부터 시작하는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본고사 2개월을 앞두고 실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2단계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 수 있는 훈련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신에 맞는 문제풀이 방법을 체화하며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했다.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총 7회(J1∼J7)로 진행된다.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 역시 1단계와 마찬가지로 온·오프 동시에 시행된다.

실전 전국모의고사 신청자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7세트(J1∼J7) 동시 신청자(온·오프 포함) 전원에게 유명 브랜드 ‘슬링백’을 증정한다. 대상자는 1월 2일 현장에서 받거나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택배로 받을 경우 택배비는 본인 부담이다.

응시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7세트 동시 신청시 응시료 15%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신청도 응시료 10% 할인된다.

마지막 3단계는 ‘합격’(Pass) 단계로 ‘파이널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다.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2021년 2월 20일부터 2회에 걸쳐 시행된다. 3단계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 환경 적응과 실전 능력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3단계는 PSAT에 대한 ‘감’(感)을 유지하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그동안 단계별 실전 연습으로 쌓인 흔들림 없는 ‘멘탈갑’을 유지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의 결과로 ‘실수 제로’의 자신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수험생들의 향학 의욕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장학금 이외에도 합격생의 기부로 만들어진 ‘합격생 격려 장학금’도 마련됐다.

합격생 격려 장학금은 법률저널 PSAT의 도움을 받은 합격생이 수험생들에게 환원한다는 마음을 담은 프로보노(Pro Bono) 차원의 기부 활동이다. 장학금은 합격생이 자발적으로 법률저널에 기부한 것으로 기여자의 뜻에 따라 익명으로 한다.

장학생 선발에 해당하는 전국모의고사는 ‘실전 전국모의고사 J4~J7회’와 ‘파이널 전국모의고사 F1회’ 등 총 5회다.

또한, 1∼3단계 전국모의고사 신청자 중 합격의 터 독서실 4개월 이상 신청할 때 1개월 무료 연장된다. 단 독서실 신규 실원에 한하며 10만원 좌석에 해당한다.

한편, 법률저널이 수험가 최초로 선보이는 PSAT 독학시스템인 ‘AI PSAT 펄서’가 21일 정식 오픈함에 따라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픈과 동시에 대학과 스터디 관리반 등 많은 곳에서 이용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수험가 최초 인공지능 기반 PSAT 독학시스템인 AI PSAT-펄서가 21일 오픈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자신이 풀고 싶은 문제 마음대로 골라 연습할 수 있다. 또한 기출문제는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법률저널 AI PSAT ‘펄서’(Pulsar)는 수험가 최초 인공지능 서비스 개념으로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독학하면서 PSAT을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등대’ 역할을 한다.

우선 ‘펄서’를 통해 진단평가를 해 볼 수 있다. 진단평가에 따라 자신의 약점을 파악해 그에 맞는 문제만 골라 연습할 수 있다. 수험생 자신이 문제를 마음대로 골라 담아 나만의 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또한, PSAT의 실력 수준에 따라 문제를 골라 풀 수 있다. PSAT에 어느 정도 공부가 돼 있는 수험생들은 고난도의 문제만 선택해 풀면서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수험생들은 또 펄서를 통해 학습하는 양과 시간을 자신에게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펄서’에 축적된 문제는 유형별로, 소재별로, 난이도별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자신의 약점만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 자주 틀리는 문제만 저장해 두었다가 다시 풀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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