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 로스쿨 입시 경쟁률 ‘4.8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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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 로스쿨 입시 경쟁률 ‘4.88대 1’
  • 이성진
  • 승인 2020.10.12 19: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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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역대 최다 응시 불구, 경쟁률은 보합세
25개大 총2천명 선발에 9,752명 출원에 그쳐
지난해 9,845명보다 93명 감소...역대 7번째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21학년도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 경쟁률이 평균 4.88대 1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는 12일 “2012학년도 로스쿨 입학을 위한 응시원서 접수를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결과, 2천명 선발예정에 9,752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역대 경쟁률은 ▲2009학년 6.84(13689명) ▲2010학년 4.48(8953명) ▲2011학년 4.82(9637명) ▲2012학년 4.98(9956명) ▲2013학년 4.26(8518명) ▲2014학년 5.59(11186명) ▲2015학년 5.25(10493명) ▲2016학년 4.7(9404명) ▲2017학년 4.84(9684명) ▲2018학년 5.19(10378명) ▲2019학년 4.71(9424명) ▲2020학년 4.92(9845명)대 1이었다.
 

제공: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제공: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결과적으로 이번 경쟁률은 역대 13번의 입시 중 7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다만, 로스쿨 입문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에서의 응시자가 역대 최다인 11,154명인 것에 비교하면 경쟁률이 의외로 높지 않다는 것.

원광대 로스쿨이 60명 선발예정에 826명이 지원해 13.7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동아대 10.46(837명/80명), 중앙대 9.22(461명/50명), 서강대 8.78(351명/40명), 영남대 8.56(599명/70명), 경희대 6.42(385명/60명), 전북대 6.19(495명/80명), 아주대 6.06(303명/50명), 인하대 5.40(270명/50명), 강원대 4.95(198명/40명)대 1 순이었다.

25개 대학 중 10곳이 전국평균 경쟁률 4.88대 1보다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120명 선발예정에 330명이 지원해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성균관대 로스쿨이었다.
 

이같은 경쟁률 속에서 각 로스쿨별로 1단계(서류심사 등) 전형이 발표되며 이후 가군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나군 16일부터 29일까지 각 면접이 진행된다.

이어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각 로스쿨별로 최초 합격자가 발표되고 내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등록이 진행된다.

1월 6일부터 8일까지 1차 추가합격자를 발표하고 11일부터 12일까지 동록이 이뤄진다. 그럼에도 결원이 발생할 경우 로스쿨별 일정에 따라 충원이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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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11-06 16:40:23
왜겟냐 ㅋㅋ 죄다 반수생이니까 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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