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 공채 경쟁률 ‘2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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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 공채 경쟁률 ‘20대 1’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0.05.1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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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선발에 8056명 출원…6월 13일 필기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서울시교육청 교육행정직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20대 1 수준의 경쟁을 뚫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2020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의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27일까지 접수 취소를 진행한 결과 532명 선발에 9411명이 출원하며 평균 17.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471명을 선발할 예정인 공개경쟁채용에는 9145명이 지원했고 61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에는 266명이 지원하며 각각 19.42대 1, 4.36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공채로 선발을 진행하는 직렬 중 선발인원과 지원자가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의 경우 400명 선발에 8056명이 몰리며 20.1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료: 서울시 교육청
자료: 서울시 교육청

구체적으로 일반모집은 355명 모집에 7778명이 출원하며 2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장애인 모집은 35명 선발에 142명이 지원했고 저소득층 모집에는 10명 선바렝 136명이 지원한 결과 각각 4.06대 1, 1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명을 선발할 예정인 전산직에는 152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이에 따른 경쟁률은 30.4대 1이다. 사서직은 55명 선발에 695명이 지원했으며 12.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구분별로는 일반 모집의 경우 51명 선발에 690명이 지원해 13.5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장애인 모집은 3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1대 1, 저소득층 모집은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 분포를 나타냈다.

이 외에 공업(일반기계)는 22대 1(1명 선발, 22명 지원), 공업(일반전기) 24대 1(1명 선발, 24명 지원), 시설(일반토목) 20.5대 1(2명 선발, 41명 지원). 시설(건축) 14.4대 1(5명 선발, 72명 지원) 등으로 분포했다. 보건직은 이번 시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로 2명 선발에 83명이 원서를 접수하며 41.5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경채로 선발을 진행하는 직렬 중에서는 공업(일반전기)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공업(일반전기)의 경쟁률은 32대 1로 이는 1명 선발에 32명이 지원한 결과다. 공업(일반기계)는 21대 1(1명 선발, 21명 지원), 시설(일반토목)은 10.5대 1(2명 선발, 21명 지원), 시설(건축)은 8.4대 1(5명 선발, 42명 지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시설관리직은 39명을 선발하는 일반 모집에 138명이 지원하며 3.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저소득층 모집은 5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실제 지원자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1명에 그쳤다. 국가유공자 모집의 경우 8명 선발에 11명이 지원해 1.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서울시교육청 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3일 실시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5일 발표되며 이어 8월 1일 인성검사와 8월 29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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