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시 8·9급 공무원시험 합격하려면 16.1대 1 뚫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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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서울시 8·9급 공무원시험 합격하려면 16.1대 1 뚫어야
  • 안혜성 기자
  • 승인 2024.04.02 17: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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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 22.7대 1·사회복지 18.8대 1·세무 30.4대 1 등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서울시 9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평균 16.1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경쟁채용 1251명, 경력경쟁채용 98명 등 총 1349명을 선발할 예정인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만 1719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공채에는 2만 674명이 출원해 평균 16.5대 1, 경채는 3845명이 지원하며 32.3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공채 중 행정직군은 2317명 선발에 2만 4547명이 출원해 10.6대 1, 기술직군은 459명 선발에 1045명이 원서를 접수해 10.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먼저 공채 중 행정직군의 경우 가장 선발인원이 많고 대다수의 지원자가 몰리는 △일반행정 일반이 2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56명 선발에 1만 363명이 출원한 결과다. 일반행정 지방의회는 27.4대 1(14명 선발, 384명 출원), 장애인 구분모집은 8.4대 1(27명 선발, 226명 출원),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6.8대 1(54명 선발, 365명 출원) 등으로 집계됐다.

공채 1251명, 경채 98명 등 총 1349명을 선발할 예정인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만 1719명이 원서를 접수하며 평균 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법률저널 자료사진
공채 1251명, 경채 98명 등 총 1349명을 선발할 예정인 제2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2만 1719명이 원서를 접수하며 평균 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법률저널 자료사진

△세무(지방세) 일반모집은 30.4대 1(67명 선발, 2039명 출원), 장애인 4대 1(6명 선발, 24명 출원), 저소득층 10.6대 1(7명 선발, 74명 출원) 등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산 일반 41.6대 1(19명 선발, 790명 출원), 장애인 9대 1(2명 선발, 18명 출원), 저소득층 11.5대 1(2명 선발, 23명 출원) 등의 경쟁을 예고했다.

또 △사회복지 일반 18.8대 1(98명 선발, 1846명 출원), 장애인 7.6대 1(7명 선발, 53명 출원), 저소득층 9대 1(15명 선발, 135명 출원) △사서 61대 1(3명 선발, 183명 출원), △속기 일반 14대 1(1명 선발, 14명 출원), 지방의회 8.4대 1(7명 선발, 59명 출원) 등이었다.

행정직군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 형성된 △방호 일반은 54대 1(9명 선발, 486명 출원)이었으며 지방의회 45대 1(1명 선발, 45명 출원), 저소득층 24대 1(1명 선발, 24명 출원) 등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기술직군의 경우 △일반기계 일반 6.8대 1(25명 선발, 170명 출원), 장애인 2.3대 1(3명 선발, 7명 출원), 저소득층 2대 1(4명 선발, 8명 출원) △일반전기 일반 12.4대 1(12명 선발, 149명 출원), 장애인 3대 1(1명 선발, 3명 출원), 저소득층 3.5대 1(2명 선발, 7명 출원) △일반화공 일반 5.6대 1(30명 선발, 169명 출원), 장애인 지원자 없음(1명 선발), 저소득층 1.3대 1(4명 선발, 5명 출원) 등이었다.

아울러 △일반농업 67대 1(1명 선발, 67명 출원) △산림자원 일반 6.5대 1(24명 선발, 155명 출원), 장애인 1.3대 1(3명 선발, 4명 출원) 저소득층 2.3대 1(3명 선발, 7명 출원) △조경 일반 6.4대 1(25명 선발, 159명 출원), 장애인 0.3대 1(3명 선발, 1명 출원), 저소득층 3대 1(3명 선발, 9명 출원) △일반환경 26대 1(3명 선발, 78명 출원) 등의 경쟁률 분포를 나타냈다.

공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이뤄질 직류는 △보건으로 5명 선발에 350명이 몰리며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채용에서 유일하게 8급으로 선발하는 △간호의 경쟁률은 33.8대 1(10명 선발, 338명 출원)이었으며 △방재안전은 6.7대 1(10명 선발, 67명 출원)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토목 일반은 4.5대 1(121명 선발, 547명 출원)이었으며 장애인 구분모집은 0.1대 1(11명 선발, 1명 출원), 저소득층은 0.5대 1(16명 선발, 8명 선발)로 저조했다. △건축 일반은 6.6대 1(60명 선발, 395명 출원), 장애인은 0.7대 1(7명 선발, 5명 출원), 저소득층은 1.8대 1(9명 선발, 16명 출원) △지적 일반 18.6대 1(9명 선발, 167명 출원), 장애인 지원자 없음(1명 선발) 등이었다.

이 외에 △통신기술 일반 21대 1(4명 선발, 84명 출원), 장애인 3대 1(1명 선발, 3명 출원) △기계시설 일반 10.7대 1(30명 선발, 322명 출원), 장애인 15대 1(1명 선발, 15명 출원), 저소득층 6.5대 1(4명 선발, 26명 출원) △전기시설 일반 23.7대 1(7명 선발, 166명 출원), 장애인 10대 1(1명 선발, 10명 출원), 저소득층 5대 1(1명 선발, 5명 출원) 등으로 확인됐다.

기술직군에서 선발하는 경채의 경우 △선박항해 7.7대 1(3명 선발, 23명 출원) △의료기술(임상병리) 61대 1(3명 선발, 183명 출원) △의료기술(방사선) 68대 1(1명 선발, 68명 출원) △운전 일반 11.3대 1(59명 선발, 664명 출원), 지방의회 11.2대 1(5명 선발, 56명 출원)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보훈청 추천으로 선발하는 경채에서는 △방호 4.5대 1(4명 선발, 18명 출원) △시설관리 5대 1(2명 선발, 10명 출원) △기계시설 1.4대 1(7명 선발, 10명 출원) △전기시설 5대 1(1명 선발, 5명 출원) △운전 0.6대 1(13명 선발, 8명 출원) 등의 경쟁이 이뤄지게 됐다.

한편 이번 서울시 제2회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2일 치러지며 7월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8월 17일 인성검사,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일 최종합격자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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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호사 2024-04-04 02:05:17
간호직 쪽은 100대1 나왔다 어쩔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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