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9-25 18:57 (금)
9급 공채, 국가직 먼저냐? 지방직 먼저냐?
상태바
9급 공채, 국가직 먼저냐? 지방직 먼저냐?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0.04.13 15:15
  • 댓글 1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지방직 6월 13일 예정대로 시행
국가직 9급 6월 말 또는 7월 초 유력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공무원시험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관련 수험생들이 좌불안석이다.

1만여 명이 지원한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의 필기시험(2월 29일)과 18만여 명이 몰린 국가직 9급 필기시험(3월 28일), 3225명이 지원한 입법고시(3월 14일)와 4662명이 접수한 국회 8급 공채(4월 25일)의 필기시험이 모두 일정이 잠정 연기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것은 이들 공채 시험의 재공고가 언제 이루어질지 아직 불투명하다는 점이다.

특히 6월 13일 예정된 지방직 공채시험도 연기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수험생들은 더욱 혼란스럽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는 6월 13일 시행한다고 밝히면서도 코로나19의 추이와 전국 동시 시행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서는 시험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는 단서를 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인사혁신처가 국가직 9급 공채와 지방직 공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6월 13일 예정된 지방직 공채 필기시험 일정도 국가직 공채를 먼저 시행하느냐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필시시험이 코로나19 여파로 3월 28일에서 잠정 연기되면서 언제 재공고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6일 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직전까지 공부하고 있는 모습.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필시시험이 코로나19 여파로 3월 28일에서 잠정 연기되면서 언제 재공고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6일 시험장에서 응시자들이 시험직전까지 공부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현재 분위기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다면 지방직 공채는 예정대로 6월 13일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각 시도에서 이미 예정된 일정에 맞춰 시험 준비를 하고 있으므로 시험을 연기할 경우 다시 조율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예정된 지방직까지 변경할 경우 국가직과 지방직 일정을 모두 변경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를 무너뜨려 수험생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수험준비에도 어려움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방직 공채가 애초 예정된 6월 13일 시행될 경우, 잠정 연기됐던 국가직 9급 공채는 3월 28일에서 6월 말이나 7월 초로 넘어갈 공산이 크다.

그동안 관례적으로 국가직이 먼저 치러졌지만, 지방직은 이미 공고가 된데다 항상 지방직보다 먼저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지방직이 먼저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고 있지만, 경보단계가 여전히 ‘심각’으로 유지되고 있고,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까지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직 공채 일정은 이후에나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인사혁신처는 법률저널과의 통화에서 “현재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고 있고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시험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0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류수정 2020-04-22 10:38:33
결국 제말대로 지방직9급은 오늘 오전으로 행정안전부에서 결론을 냈네요. 6월 확정입니다^^.
제가 그랬죠? "개들이 짖어도 기차는 간다"
부진정 공시생들은 그냥 3년 뒤에도 떨어지고 있을 겁니다.

지방직 2020-04-18 21:03:36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2020-04-18 15:53:38
시험 강행하라는 인간들은 대체 생각이 있는건가? 난 공시생이라 도서관 문닫아서 집공한지 3개월이 넘어간다. 얼마전에 투표하고나서 열이났다. 오늘이 3일째인가.. 해열제 먹고 조금씩 나아졌지만 첫날은 진짜 코로나가 아닌지 불안해서 공부 하나도 집중이 안되더라.. 시험을 빨리 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필기 강행해서 보다가 코로나 걸리면 면접 어떻게 할라고 진짜 생각 없는 사람들도 많은듯 인혁처에서도 연기하고 싶어서 연기했겠나..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게 어디있다고.. 젊다고 다 안전한거 아니다 특히 면연력 떨어진 수험생들이라면 더 조심해야한다.

흠냥 2020-04-18 15:48:08
아니 만약 지방직 먼저 쳐서 합격하면 면접 준비해야하는지 국가직 준비해야하는지 고민될꺼같은데 본래대로면 3월 시험 후 결과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시간과 6월 지방직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있었는데.. 국가직 6월이면 지방직도 그만큼 텀을 둬서 연기를 하던가 해야죠 이게 몹니까..

박아름 2020-04-17 13:13:02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국가직 -> 지방직을 계획하고 수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국가직과 지방직의 출제 방식도 상이하고 아직 코로나도 안심할 단계가 아니죠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