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사 수업시간은 단축 방침
행정업무 담당 인력 1-2명 추가 배치
행정업무 담당 인력 1-2명 추가 배치
2014년까지 전국 초·중·고 교사는 증원되는 반면 주당 평균 수업시간 수는 현재보다 2~6시간 줄어든다. 또 모든 학교에 1~2명의 행정인력이 추가로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지난 17일 교사들의 수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기적인 수업시간 수 감축과 업무 경감 방안 등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사의 주당 수업시간 수를 올해 기준으로 초등학교 26시간, 중학교 21시간, 고등학교 18시간에서 2014년까지 각각 20시간, 18시간, 16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한해 평균 6천100명씩 9년간 5만5000명의 교사가 증원된다. 또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여주기 위해 초·중·고교별로 25학급 이상의 학교에는 일반직 1명과 전산직 1명이, 24학급 이하의 학교에는 일반직 1명이 추가로 배치된다. 행정인력 증원과 함께 현재 서울.부산에서 도입 운영 중인 대학생 보조교사제를 전국으로 확대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교원승진, 양성, 연수제도 개선 시안을 마련해 지난달 교육혁신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위원회를 통해 내년 2월까지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뒤 최종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사의 주당 수업시간 수를 올해 기준으로 초등학교 26시간, 중학교 21시간, 고등학교 18시간에서 2014년까지 각각 20시간, 18시간, 16시간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한해 평균 6천100명씩 9년간 5만5000명의 교사가 증원된다. 또 교사의 행정 업무를 줄여주기 위해 초·중·고교별로 25학급 이상의 학교에는 일반직 1명과 전산직 1명이, 24학급 이하의 학교에는 일반직 1명이 추가로 배치된다. 행정인력 증원과 함께 현재 서울.부산에서 도입 운영 중인 대학생 보조교사제를 전국으로 확대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교육부는 교원승진, 양성, 연수제도 개선 시안을 마련해 지난달 교육혁신위원회에 제출했으며, 위원회를 통해 내년 2월까지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뒤 최종 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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