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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불황에도 공기업 직원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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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불황에도 공기업 직원은 꾸준히 늘고 있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6.1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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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조사 결과 공기업 직원 전년 대비 3.7%↑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공기업의 2018년 경영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전체 정규직 직원 수는 총 130,995명으로 2017년과 비교했을 때 3.7%(2017년 126,331명) 증가했다.

지난해 임직원이 가장 많은 공기업은 △한국철도공사 2만8,387명이며 이어 △한국전력공사(2만1,985명) △한국수력원자력(1만2,055명) △한국토지주택공사(8,671명) △한국도로공사(5,981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철도공사는 1년간 직원이 871명 늘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645명) △한국전력공사(439명) △한전KDN(435명) △한국수자원공사(365명)도 직원이 큰 폭 증가했다. 조사대상 중 직원이 감소한 기업은 대한석탄공사(-256명) △강원랜드(-227명) △한국전력기술(-6명)이다.

한편 정규직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한국마사회였다. 한국마사회는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이 9천209만원에 달해 가장 높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9천048만원)’와 ‘한국전력기술(9천011만원)’ 역시 정규직 직원 평균 급여가 9천만 원 이상이었다.

다만 성별에 따라 평균급여 차이가 존재했다. 가령 남자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9천535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 직원은 한국조폐공사가 8천30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조사 결과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대한석탄공사로 평균 근속연수가 22.7년에 달했다. 한국조폐공사(21.3년)와 한국철도공사(20.0년) 역시 평균 근속연수가 20년을 넘었다. 이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18.1년) △한국토지주택공사(17.7년) △한국전력기술(17.6년) 순으로 근속연수가 길었다.
 

 

최근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2014년 17,509명 △2015년 19,373명 △2016년 21,059명 △2017년 22,637명 △2018년 33,900명 등으로 증가추세다. 이러한 증원에는 정부의 정책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공공기관 운영상에 있어 인력증원은 한계가 있으며 급격한 인력증원으로 방만한 경영, 경영 효율성 저하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올해 공공기관에서는 총 2만5,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분기에만 올 채용 목표 대비 28%(6,918명)를 달성했으며 상반기 결원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 채용 인원이 상향 조정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올해 공공기관 채용 목표치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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