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로스쿨協 ‘로스쿨도입 10주년 심포지엄’ 개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1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개선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 이하 로스쿨협의회)는 27일 ‘내달 5일 14시부터 18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스쿨협의회는 이번 심포지엄이 오는 4월 26일 예정된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개최된다는 점을 고려해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선정했다.

주제발표는 △변호사시험 합격률 제고를 위한 변호사시험 합격자 결정 제도의 개선방안 △법학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변호사시험 개선방안 △법학전문대학원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으로 구성되며 각각 이승준 충북대 교수, 명순구 고려대 교수, 조소영 부산대 교수가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김인재 인하대 교수, 김창록 경북대 교수, 문상연 교육부 과장, 장승주 아주경제 기자, 박은선 오마이뉴스 기자, 오현정 변호사, 이석훈 전국법전원학생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심포지엄의 사회는 이승호 건국대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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