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공인회계사 합격자 87.6% ‘4대 회계법인’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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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인회계사 합격자 87.6% ‘4대 회계법인’ 채용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8.09.30 12:06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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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2018-09-30 13:44:27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한 인원 상당수가 4대 회계법인에 취업하는 등 현행 선발 규모로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
잘못된 판단입니다. 2010년대 초 ifrs특수때 회계사 초과수요 양상이 보이긴 하였으나 특수가 끝난 13년도부터는 회계사 합격자들의 빅펌 입사가 어려워진 사례가 있습니다. 일시적인 수요증가로 회계사 합격자수 지속 증원을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과잉공급 및 자격의 적격성하락, 서비스품질의 저하를 부르게됩니다. Cpa 합격자수는 증원되어서는 안됩니다

겨울비 2018-09-30 15:01:49
잠깐 수요가 있다고 증원을 논하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동안 처우및 회계업계의 비정상적인 구조를 개선할 생각을 해야지 그저 일시적인 정책에 맞추는 인원증원은 결국 제2의 대조양사건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제발 기득권들의 이익을 견고하게 하는 정책을 이런식으로 돌려서 호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회계법인 2018-09-30 15:08:11
빅4에서는 어떻게든 싸게 뽑아서 굴리고 싶은 생각만 있는 것 같습니다 매년 900명이 뽑혀 400명이 회계법인을 떠나는 작금의 현실을 먼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거의 없어질지도 모르는 회계사를 이런식으로 늘리는 게 과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정책을 펼치려고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증원반대 2018-09-30 15:23:18
아니 지금 필요한 건 신입이 아니라니까? 합격자 수는 지금도 차고 넘침. 문제는 실무에서 제일 중요하게 필요한 연차들이 다 빠져나가는 게 문제. 답은 증원이 아니라 감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고 나간 회계사들 데려오는 것이 중요함

증원반대 2018-09-30 15:00:44
회계법인은 과도하게 많은 사람이 영업을 하고 지나치게 소수의 인원이 실무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 영업해서 일감을 따오기만 하면 아랫직급은 갈아넣으면 되기 때문임 52시간 등 최근 노동 흐름과 완전 배치됨 포괄임금제 등 편법적 조치까지 시도하다가 상황이 사측에 불리해지자 그만둔 전례도 있음 상장사 인차지 경력 제한을 통해 인력난 충분히 해소가능함 증원하면 회계업계는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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