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 영어
[지텔프 시험후기] 9월2일 시행 지텔프 376회차 응시 후기
법률저널  |  desk@le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03  16:54:4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응시자 ○○○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지난 9월 2일에 있었던 376회차 G-TELP 시험 응시하신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지긋지긋한 폭염도 끝나고 가을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는데, 이러한 좋은 느낌을 가지고 후기를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2. Grammar

G-TELP 시험을 많이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문법에서 나오는 내용은 한정되어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시제, 가정법, 접속사 등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가정법은 어찌 보면 가장 쉽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가정법 과거의 경우에는 주절에 ‘조동사+동사원형’이 오고, 가정법 과거완료는 주절에 ‘조동사+have+p.p’의 형태가 나타난다는 것만 기억하면 어려움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제는 G-TELP가 다른 시험에 비해 복잡한 형태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 시험을 보다 보면 답을 고르는 데 주저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문 속에 주어진 힌트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컨대 (ever) since라는 구문이 나올 때는 대개 완료 시제(have/had p.p)가 함께 나옵니다. 또한 By the time과 같은 어구도 우리말로는 ‘∼하고 있을 것이다’와 같은 내용이 뒤에 등장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제 문제에서는 반드시 지문 속의 단서를 확인하여 문제를 푸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도 역시 “He advised that she (should) take∼”처럼 advise, vital 등의 동사 뒤에 that절이 등장할 때, 당위의 의미가 있는 경우 that절의 동사는 원형을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여전히 출제되었습니다. 그 밖에도 to부정사/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를 구별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에서는 avoid, deny 등의 동사가 출제되었습니다.

   

3. Listening

이번 G-TELP 시험의 듣기 주제부터 살펴보면, Part 1에서는 남자와 여자가 공짜 티켓으로 오페라를 보러 가는 내용, Part 2에서는 보안 카메라에 대한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이어서 Part 3에서는 자녀의 점심과 관련하여 밥을 싸서 보낼지 혹은 학교에서 사먹게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으며, 마지막으로 Part 4에서는 도마뱀을 키우기 위한 과정이 제시되었습니다.

G-TELP 듣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질문을 정확히 듣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질문에 등장하는 사람 이름, 제품명 등에 너무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문제를 급하게 듣다 보면 ‘일단 듣고 보자’는 식으로 귀를 기울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질문이 워낙 짧기 때문에 그러다 보면 정작 필요한 내용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의 경우 사람 이름을 들을 때는 그냥 남자/여자만 구분하고 제품명은 흘려들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어차피 Part 2에서는 한 가지 제품만을 광고하고, Part 1에서는 남/여 각 1명씩밖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 생각해볼 내용은 헷갈리게 하는 보기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이번 시험의 Part 2에서 첫 번째 문제를 떠올려보면, 광고에서 소개하는 제품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서 보기로는 24시간 보안 카메라, 비디오를 통해 모니터링을 하는 보안 서비스, 와이파이로 가능한 보안 카메라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사실 언뜻 보면 그게 그것 같습니다만, 분명 정답은 한 개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만약 헷갈리는 보기가 있다면 임의로 추측하기 보다는 듣지 못한 내용이 포함된 보기를 소거하는 식으로 푸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4. Reading/Vocabulary

이번 G-TELP 시험에서 출제된 독해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Part 1은 Isao Takahata라는 애니메이션 제작자, Part 2에서는 무단횡단(jaywalking)이 범죄로 인식되는 과정, Part 3에서는 감각 결핍 탱크(?) (Sensory Deprivation Tank), 그리고 마지막 Part 4에서는 편지 수신자의 원고를 받을 수 없다는 내용이 출제되었습니다.

듣기 파트에서도 언급했지만, 독해에서도 소거법이 필요합니다. 특히 G-TELP에서 독해는 항상 후기에서 강조하지만 대부분 한 문단에 질문 한 개가 주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문단을 읽어보고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 있는 보기는 과감히 제거한다면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컨대 Part 1의 첫 번째 문제에서 Isao Takahata가 무엇으로 유명한지 물어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때 보기를 보면 다 그럴듯한 내용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지문의 첫 문단에서 ‘최초로’ 프로덕션을 차렸다는 등의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최초를 이야기하는 보기는 바로 거들떠도 보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즉, 소거법을 쓰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추측이 아닌 지문에 근거한 문제풀이가 되어야 합니다.

   

또 한 가지로는 질문 중에 ‘most likely’가 붙는 것이 있습니다. 이 때는 본문에 직접적으로 정답에 대한 힌트가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most likely’가 있는 문제에서는 일정 수준의 추론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시험의 Part 2에서 왜 무단횡단이 예전에는 범죄(?)로 인식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그 때 본문에서는 한정된 수의 차량만이 운행되었다는 내용이 제시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내용을 보고 문제를 풀 때는 사고가 덜 날 것이라거나, 보행자가 무조건 우선시 되었다는 식의 추론을 하여 해결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5.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376회차 G-TELP 시험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이제 다음 시험 때는 완연한 가을 날씨일 것 같습니다. 날이 시원해지는 만큼 하시는 일도 더 탄력을 받아서 잘 풀리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기사]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최근인기기사
법률저널 인기검색어
댓글 많은 기사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법률저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01~2013 LEC.co.kr. All rights reserved.
제호: 법률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상연  |  발행인: (주)법률저널 이향준  |  편집인: 이상연  |  등록번호: 서울, 아03999  |  발행일: 1998년 5월 11일  |  등록일: 2015년 11월 26일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복은4길 50 법률저널 (우)151-856  |  영문주소 : 50, Bogeun 4-gil, Gwanak-gu, Seoul  |  Tel : 02-874-1144  |  Fax : 02-876-4312  |  E-mail :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