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2만 1585명, 군법 116명
법무부는 19일 2005년도 사법시험 및 군법무관임용시험에 대한 응시원서를 우편접수분까지 최종 취합한 결과, 총 21,701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만 9390명(사법시험 18,894명, 군법무관 496명)보다 2311명이 증가한 것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한 수치다.
사법시험 출원자는 총 2만 1585명(제1차시험 면제자 2395명 포함)으로 지난해 1만 8894명보다 2691명이 증가한 것으로 이는 전년 대비 14.2% 늘어난 셈이다.
사법시험 제1차시험 출원자는 1만 9190명으로 지난해 1만 6318명보다 2872명이 늘어나 전년 대비 17.6% 증가했다. 따라서 1차 경쟁률도 6.1대 1에서 6.9∼6.6대 1 정도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차시험이 없어지고 2차시험만 치러지는 군법무관 출원자는 총 1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