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아모르이그잼 한국사
[ 가로열쇠 ]
1. 조선 후기의 문신. 윤선거의 아들로 송시열의 제자였으나, 회니시비로 스승인 송시열과 결별하였다. 경신환국(1680년) 이후 서인이 남인 처벌 문제를 놓고 강경파인 노론과 온건파인 소론으로 분열하자, 소론의 영수로 추대되어 노론의 영수인 송시열과 대립하였다.
4. 조선 태조 때 명나라에 사신으로 간 권근이 지은 한시. 후일 그의 손자인 권람이 그의 시에 주석을 달았다.
6. 선조의 계비이자 영창대군의 생모. 광해군이 왕위에 오른 후 아버지 김제남과 아들인 영창대군이 칠서의 옥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자 자신도 폐위되어 서궁에 유폐되었다가 인조반정으로 복권되었다.
9. 1883년(고종 20)에 설치된 최초의 근대적 무기 제조 공장. 청에 파견된 영선사들이 임오군란으로 귀국하면서 기증받은 많은 과학기술 서적과 구입한 신식기계들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과 청일전쟁으로 문을 닫았다.
11. 평안북도 북서쪽에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행정구역. 압록강을 건너 중국 단둥과 이어지고 있다.
[ 세로열쇠 ]
2.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에 경사가 있을 때 식년시 이외에 실시된 임시과거.
3. 고려시대의 문신. 궁예 밑에서 한림랑을 지냈으며, 915년 궁예가 왕건에게 모반의 누명을 씌울 때 “굽히지 않으면 위태롭다”고 왕건에게 귀띔하여 화를 면하게 하였다.
5. 조선시대에 동반(문관) 6품, 서반(무관) 4품 이상의 관원이 윤번으로 궁중에 참석하여 임금의 질문에 응대하던 일. 인원은 하루에 5명으로 제한되었다.
6. 1466년(세조 12) 세조가 고안한 땅의 원근을 측량하는 기구.
7. 인간의 길흉화복이나 국가의 장래에 관하여 도참사상 및 음양오행설에 의해 예언한 기록.
8. 전국 각 지방에서 조세의 명목으로 납부한 미곡을 수납하여 경창으로 운송하기 위해, 연해나 하천의 포구에 설치하여 운영하였던 국영 창고.
10. 고려 말 권문세족으로 기자오의 아들이며, 누이동생은 원나라 순제의 제2황후가 된 기황후이다. 공민왕의 반원자주정책에 따라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