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카운트다운…2천여명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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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카운트다운…2천여명 결전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1.12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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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30분까지 입실해야…응시표·컴퓨터사인펜 지참
고사실 개방 09시부터…12일 고사실 안내 문자 발송
응시자 전원에게 ‘논리퀴즈 워크북 101’ 무료 제공
동영상 해설강의...www.1타.com에서 서비스 예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8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와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 대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드디어 내일(13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다.

수험생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첫 PSAT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이번 13일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첫 시험임에도 주요 대학의 고시반이 모두 참여하는 등 전국적으로 2천여 명이 응시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대규모 수험생들이 응시하기 때문에 실전과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준거가 된다.

특히 PSAT은 시험당일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험이기 때문에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8회에 걸쳐 실시하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제격이다.

첫 시험에도 불구하고 2천여 명이 신청한 만큼 명실상부한 실전다운 전국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문제의 퀄리티도 응시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문제의 난이도도 실제보다 높였다. 특히 올해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의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에 맞춰 난이도를 조절했다.

응시자 평균은 언어논리 60점대 후반, 자료해석 50점대 중반, 상황판단 50점대 후반에서 형성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절했다. 헌법도 50점 중반이 되도록 난이도를 맞췄다.

검수자들도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고 평했다. 검수자 A씨는 “문제가 전반적으로 조금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만 소재의 구성이나 전반적으로 문제의 완성도가 매우 뛰어났다”며 “대다수 수험생들의 법률저널 피셋 적성시험에 응시하는 만큼 수험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정도로 문제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다른 검수자 B씨도 “문제를 보자마자 세심한 정성을 들였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흠잡을 때가 거의 없을 정도로 문제의 완성도와 기출 적합성이 높아 응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문제였다”고 평했다.
 

응시자들은 컴퓨터 사인펜과 수험표를 지참해 오전 9시 30분까지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응시번호 확인과 수험표 출력은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PSAT 적성시험’ 배너를 클릭한 후 /응시번호 확인/란에서 수험번호 확인과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수험표 출력이 어려운 수험생은 법률저널에서 보낸 문자로 대신할 수 있다.

한편, 13일 법률저널 제1회 PSAT 적성시험 응시자는 시험당일 09:30까지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컴퓨터 사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시험장 교실 개방은 오전 9시부터다. 고사실 안내 문자는 12일 발송한다.

시험은 제1교시 오전 10시부터 헌법과 언어논리영역을 시작으로 제3교시 상황판단영역을 끝으로 모두 17시에 끝난다. 시험이 끝난 후 시험장에서 해설지를 배부하게 된다. 성적확인 및 통계는 1주일 후 법률저널 접수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답안 작성시 수정테이프를 이용한 답안수정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답안을 잘못 기입하였을 때 답안지를 새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답안수정 허용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이 덜어졌다.

다만, 답안 수정시에는 반드시 수정테이프만 사용해야 하고(수정액, 수정스티커 등은 사용불가), 불량 수정테이프의 사용과 불완전한 수정처리로 인해 발생하는 불이익은 수험생이 감수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문제의 해설지와 ‘논리퀴즈 워크북 101’은 최종 3교시가 종료된 시점에 각 시험장에서 배부한다. 시험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결시를 할 경우 문제 및 해설지는 법률저널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시험 후 해설 강의를 통해 피드백도 가능하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만으로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도록 각 영역별 신진 강사들이 해설 강의로 첨삭하게 된다.

언어논리는 여성곤, 자료해석 윤진원, 상황판단 길규범 강사가 각각 맡는다. 이들 강사들은 최근 수험가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실력자들로 평가받고 있다.

해설 강의 수강료도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최소화 했다. 각 영역별 수강료는 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세 영역 세트로 신청할 경우 12,000원으로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해설 강의는 www.1타.com에서 서비스를 하게 된다. 매회 시험이 끝난 월요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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