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희 판사와 함께 나누는 ‘회복적 사법’ 이야기(1) - 형사재판,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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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희 판사와 함께 나누는 ‘회복적 사법’ 이야기(1) - 형사재판,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임수희
  • 승인 2017.11.30 17:58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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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우정 2017-12-01 01:54:38
진짜 나쁜친구네요~ 어딜 자기이혼하는데 친구한테 아기쟁탈 전의 무력동원이나 요청하고? 저런 사람곁에있으면 눈깜짝할 사이에 인생 망하는건 잠깐이겠어요~자기친구를 마치 민간용역쯤으로 취급한거네요? 저런 상황보면 진짜 사람가려서 만나고 조심해야겠어요~ 진짜 무섭네요

친구따라 2017-12-01 01:43:33
진짜 친구따라 강남 갔네요. 일부 남성들은 쫌 이상한 구석이 있는것같아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고 결국엔 오롯이 자신이 감당해야 할 자신의 몫이되어버리는데 앞뒤생각 안하고 판단한거잖아요? 몸사릴줄도 모르고 참 바보같네요. 그래도 저들의 셈법으론 남성의리와 우정으로다가 친구를 도와줬다고 생각하겠죠? 너무 한심해요 또 친구부인들은 얼마나 속이 터질까요?저런 꼬라지까지봐줘가면서 사는 친구부인들은 속에서 진짜 천불날듯

추측 2017-12-01 02:07:24
젊은아빠가 뭔가 모략에 빠진게 아닐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혼소송중에 저리 자신에게 불리한 행동을 감행할리가 없잖아요? 누군가 판을 짜놓고 부추겼을 가능성을 배제할순없어요~ 피암시성이 높은 사람들은 특히나 저런상황에 잘말려들고 눈깜짝할 사이에 가해자가 되어버리는것도 한순간이에요~애엄마말고 가족중에 누가 일부러 젊은아빠 상황에 빠뜨리려고 교묘하게 판짰을것같아요

한편으론 2017-12-01 02:18:16
애기엄마입장에선 기가 막힌 건 맞아요 무법천지도 아니고 어딜 연약한 아가와 아가엄마를 대상으로 무력통해 해결할 마음을 먹어요? 저런식이면 자기뜻대로 안되면 걸핏하면 때리면서 가정평온깨고 강압적이게 가족지배하려들겠네요? 무서워서 어디 같이 살겠어요?가족구성원으로 절대 받아들이고 싶지 않음은 당연하고 면접교섭권도 주기 싫을것같네요. 저런식이면 차라리 없는게 아이교육에 더 도움될수도 있어요.

감사 2017-12-01 09:42:01
이런 경우 형벌은 무익한거 같습니다.진정한 형벌은 남편과 부인 그리고 아이가 온전하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 아닐까요? 판사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판사라는 직업이 그저 판결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참 고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판사님 글 재밋고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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