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해경간부시험 평균경쟁률 ‘1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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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해경간부시험 평균경쟁률 ‘15대 1’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11.2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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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선발에 154명 지원

[법률저널=이인아 기자]해양경찰청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2018년 해경간부시험(경위)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10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 154명이 지원해 15.4대 1의 평균 경쟁률(최종)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표참고>

응시는 21세 이상 40세 이하(1977년 1월 1일~1997년 12월 31일)로 경찰공무원법 등 관계법령에 저촉되지 않는 자에 한했다.

▲ 해양경찰시험을 마치고 고사장을 나가는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최근 해경간부시험 전체 평균 경쟁률을 보면 2014년 14.0대 1(13명 선발에 183명 지원), 2015년 10.3대 1(10명 선발에 103명 지원), 2016년 10.9대 1(10명 선발에 109명 지원), 2017년 13.8대 1(10명 선발에 138명 지원)이었다. 2018년 해경간부시험 지원자는 전체적으로 예년대비 많아졌고 이에 경쟁률도 다소 높아진 결과다.

모집별 경쟁률은 해양 11.6대 1(5명 선발에 58명 지원), 일반 19.3대 1(4명 선발에 77명 지원), 여자 19.0대 1(1명 선발에 19명 지원)이다.

해양경찰간부시험은 2018년 1월 20일에 실시된다. 객관식 5과목 및 주관식 2과목을 치르게 되며 객관식 과목 중 영어는 능력시험으로 대체된다(영어는 능력시험으로 대체). 

일반(남) 모집의 경우 한국사, 형법, 형소법, 행정학 등 객관식 4과목과 주관식 2과목(행정법, 국제법)을 모두 필수로 치르고, 해양(남)의 경우 한국사, 형법, 형소법, 행정학 등 객관식 4과목과 주관식에서는 1과목(행정법)을 필수로 치르고 항해학, 기관학 중 1과목을 택해 실시한다.

여자모집은 한국사, 형법, 형소법, 행정학 등 객관식 4과목과 주관식 1과목(행정법)을 필수로 보고, 항해학, 기관학, 국제법 중 1과목을 택해 치른다.

매과목 40% 이상, 전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합격자가 결정된다.

▲ 2018년도 해경간부시험 경쟁률

한편 해경간부시험과 함께 원서접수 일정을 진행한 변호사(경감), 함정요원 및 해경학과(순경) 선발의 경쟁률은 변호사는 3.8대 1(4명 선발에 15명 지원), 함정요원 항해(남) 6.8대 1(163명 선발에 1,101명 지원). 함정요원 항해(여) 5.8대 1(18명 선발에 105명 지원), 함정요원 기관(남) 6.3대 1(89명 선발에 558명 지원), 함정요원 기관(여) 5.6대 1(10명 선발에 56명 지원), 해경학과 5.5대 1(10명 선발에 55명 지원)이었다.

변호사, 함정요원 및 해경학과 시험은 해경간부시험과 달리 오는 12월 16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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