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경찰간부시험 평균경쟁률 3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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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경찰간부시험 평균경쟁률 35대 1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08.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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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선발에 1,761명 지원…9월 23일 필기 시행

[법률저널=이인아 기자]경찰교육원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2018년도 제67기 경찰간부시험 접수를 받은 결과, 총 50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 1,761명이 지원해 35.2대 1의 전체 평균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표참고>

▲ 경찰시험장에서의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지원은 21세 이상 40세 이하(1976년 1월 1일~1996년 12월 31일 출생)로 1종 운전 보통 또는 대형면허 소지자면 가능했다. 또 시험과목 중 영어는 능력시험으로 대체되므로 토익(625점 이상) 등 점수 소지자여야 했다.

구분모집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 남 35.4대 1(35명 선발에 1,242명 지원), 여 59.0대 1(5명 선발에 295명 지원), 세무회계 25.6대 1(5명 선발에 128명 지원), 사이버 19.2대 1(5명 선발에 96명 지원)이다.

2017년도 66기 시험에서는 50명 선발에 1,758명이 지원했다. 이번 2018년도 경찰간부시험도 전체적으로 지난 시험과 비슷한 인원이 지원한 결과다.

구분모집별 경쟁률도 전 시험과 비슷했으나 세무회계 분야의 경우 지원자가 늘어 경쟁률이 높아졌다는 게(18.8대 1→25.6대 1) 눈에 띈다.

2018년도 경찰간부시험은 오는 9월 23일 실시된다(시험장소 9월 6일 공개). 필기시험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1차 객관식 4과목(필수‧영어제외), 2차 주관식 2과목(1과목 필수, 1과목은 선택)으로 치러진다. 단 영어는 토익 등 능력시험으로 대체한다.

가령 일반분야의 경우 한국사, 형법, 행정학, 경찰학개론 등 4과목을 객관식 필수로 치르고, 형사소송법 1과목을 주관식 필수로 하며 행정법, 경제학, 민법총칙, 형사정책 등 선택 4과목 중 1과목을 택해 치르는 것이다.

▲ 2018년도 경찰간부시험 지원현황

필기합격자는 1차 객관식에서 과목별 40% 이상, 총점 60%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인원의 2배수를 뽑은 후, 2차 주관식 시험에서 객관식 시험 합격자 중 과목별 40%이상, 총점의 60%이상 득점자 중 객관식 성적과 합산해 고득점 자순으로 선발인원의 1.5배수로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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