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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무사 1차, 난도 상승 우려 현실화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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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2  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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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회계학 체감난도↑…5월 24일 합격자 발표
법률저널, 가채점 후 설문조사 진행 ‘배너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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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제54회 세무사 1차시험은 수험가의 예상대로 지난해보다 상승된 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사 1차시험이 치러진 22일 서울공업고등학교 시험장을 나서는 응시생들의 표정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체감난이도를 묻는 질문에 다수의 응시생이 “전부 다 어려웠다”며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이번 시험의 난도 상승은 이미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해 세무사 1차시험이 예년에 비해 무난하게 출제되며 합격자가 전년대비 1,094명이나 증가하면서 2차시험 응시대상인원 조정을 위해 이번 시험은 까다로운 출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 것.

가장 많은 응시생들이 이번 시험의 난관으로 꼽은 과목은 세법학개론이었다. 응시생 A씨는 “이번 세법학개론에서는 1차 수험생들이 잘 가지고 가지 않는 양도소득세 파트에서 문제가 3개나 나왔다”며 “지난해 문제를 풀어봤는데 세법학개론과 회계학개론은 지난해보다 어려웠던 것 같다”고 평했다.

   
▲ 제54회 세무사 1차시험이 22일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세법학개론과 회계학개론이 지난해보다 높은 체감난이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공고 시험장을 떠나는 응시생들.

또 다른 응시생 B씨는 “이번 세법학개론은 판례 내용도 나오고 말문제가 특히 어려웠다”며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세법학개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응시생 C씨의 평가도 비슷했다. 그는 “세법에서는 잡법 파트가 가장 어려웠고 여기서 시간을 많이 뺐겼다”며 “잡법 파트가 다 말문제로 나오는데 생소한 내용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회계학개론도 합격을 좌우할 복병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계학은 매년 다수의 과락자를 내며 응시생들의 발목을 잡는 과목이지만 지난해에는 예년에 비해 크게 완화된 난이도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다시 시간 소모가 많은 까다로운 계산 문제 위주로 출제되며 응시생들을 울상 짓게 했다.

응시생 D씨는 “회계학은 모의고사를 쳐도 항상 70점 이상은 나오는 과목이었는데 이번 시험은 너무 어렵고 시간이 부족해서 과락을 맞을 것 같아 걱정스럽다”며 “지문을 짧은데 많이 응용을 해놓은 것 같았다. 아무리 풀어도 도무지 답이 안나오는 문제들이 많았다”고 아쉬워했다.

이번 회계학개론에 대해 “평이했다”고 평가한 F씨는 “절대치로 보면 어려운 문제들이었지만 회계학은 워낙 어려운 과목이라 목표치를 낮게 잡고 있어서 목표치를 기준으로 보면 평이했다는 의미”라는 의견을 보였다.

재정학은 평이했다는 평가가 다소 우세했다. 응시생 G씨는 “대부분의 문제가 기출에서 출제됐고 색다른 유형도 별로 없었다”며 “문제를 많이 풀어본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풀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응시생 H씨는 “유형이 생소한 문제가 몇 개 있긴 했지만 그 외에는 대체로 무난했다”고 이번 재정학 시험에 대해 평가했다.

선택과목은 상법은 평이했다는 의견이 많은 반면 행정소송법은 응시생간 의견이 엇갈렸다. 상법을 선택했다는 응시생 I씨는 “대부분 기출을 벗어나지 않는 문제들이 나와서 쉽게 풀 수 있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행정소송법을 선택한 응시생 J씨는 “기출을 위주로 공부를 했는데 기출되지 않은 생소한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당황했다”고 평했지만 같은 과목을 선택한 K씨는 “일부 기출되지 않은 파트의 문제가 있긴 했지만 감으로 풀 수 있는 수준이었고 전반적인 난도는 평이했던 것 같다”며 상반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는 오는 5월 24일 발표된다. 지난해보다 한층 높아진 체감난이도를 형성한 이번 시험이 어떤 결과를 도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법률저널은 이번 세무사 1차시험 응시생들로부터 구체적인 정보를 취합해 보다 정확한 기사를 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가채점을 마친 제54회 세무사 1차 시험 응시생들은 하단의 배너를 클릭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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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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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실체 2017-07-31 14:16:03

    연속하여 보시면 재판의 실체를 아실수 있습니다.1)1월25일 박대통령 정규재주필 대담. 2)2월2일김평우변호사님께서 동일매체(정규재TV)에 박대통령님 직후 출연,정주필님과 대담. 탄핵을 탄핵한다는 책을 저술했다고 소개하심.2월16일 박대통령측으로부터 변호인단에 선임됨.신고 | 삭제

    • 재판실체 2017-07-31 14:15:17

      연속하여 보시면 재판의 실체를 아실수 있습니다.3)유튜브검색어:5월8일 자유한국당 부산역 유세(맨앞 김평우변호사님 연설부분).4)유튜브검색어:5월5일 김평우변호사 조갑제대표 대담.5)구글검색어:헌법재판소(박 대통령 탄핵 영상중 2월22일,27일 김평우변호사님 변론부분신고 | 삭제

      • 재판실체 2017-07-31 14:14:34

        연속하여 보시면 재판의 실체를 아실수 있습니다.3)유튜브검색어:5월8일 자유한국당 부산역 유세(맨앞 김평우변호사님 연설부분).4)유튜브검색어:5월5일 김평우변호사 조갑제대표 대담.5)구글검색어:헌법재판소(박 대통령 탄핵 영상중 2월22일,27일 김평우변호사님 변론부분신고 | 삭제

        • 16-17 2017-05-24 09:43:17

          시험날 기사 떳을 때 난이도는 작년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적어놨었는데 내 댓글에 비난글이 많있지.
          합격자 발표 및 통계가 난 오늘. 내 주장은 맞았네.신고 | 삭제

          • 지나가는 타수험생 2017-05-20 22:42:43

            지나가는 다른 수험생인데 다들 고생하셨네요. 여기서 자기점수 몇이고 몇이고 이런거 믿지마시고 점수올라올때까지 나름 힘들겠지만 차분히 기다리시면 다들 원하는바 얻으실 것 같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한국에서 다들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멋지시네요.. 영역은 다르지만 같은 수험생의 입장으로 화이팅보냅니다....신고 | 삭제

            • ㅎㅎ 2017-05-16 04:01:26

              발표나 빨리 내던가.. 이번에 이의제기안되서 떨어지면 한강간다.신고 | 삭제

              • 지나가는 수험생 2017-04-29 18:46:37

                재정학60 세법85 회계62.5 민법87.5 로 붙었음
                확실히 이번시험은 회계가 난이도 높았다고 생각.
                특히 원가관리보다 재무회계가 더 어렵웠다고 생각함.
                세법은 국기법이랑 기타세법에서 약간 까다로운 문제 나와서 당황스러웠음.신고 | 삭제

                • 나도초시인데 2017-04-28 20:14:18

                  재정학70 회계67.5 세법60 행소80 으로 붙음
                  쉬웠음 그냥 풀다가 시간남아서 졸았다신고 | 삭제

                  • ㅇㅇ 2017-04-27 03:53:13

                    합격임ㅇㅇㅇ
                    로스쿨애들이 발광하는거임
                    ㅇㅇ공부좀 하지신고 | 삭제

                    • 이럴거면 2017-04-25 13:27:32

                      이럴거면 그냥 회시 1차처럼 2배수 상대평가 해라. 이렇게 예측불가능하게 내버리면 1년동안 예측가능한 범위내에사 나름 열심히 공부한사람들은 뭐가되냐.신고 | 삭제

                      2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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