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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입법고시 1차, 자료해석이 합격선 하락 견인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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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0  15: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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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평균 71.33점…전년대비 10.16점 낮아져
높은 난도에 평균점수 고득점자도 대폭 줄어들어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이번 입법고시 1차시험은 자료해석이 가장 큰 폭으로 점수가 떨어지며 합격선 하락의 견인차 노릇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의 직렬별 합격선은 일반행정 75.83점(지방인재 73.33점), 재경 77.5점(75점), 법제 69.17점, 사서 60점 등으로 일반행정과 재경 모두 지난해보다 6.67점이 하락했으며 법제는 8.33점이나 떨어졌다. 사서는 지난해 선발이 진행되지 않았다.

이는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 반응과 일치하는 결과로 지난달 11일 입법고시 1차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은 모든 과목이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그 중에서도 자료해석이 특히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언어논리의 경우 다른 과목에 비해서는 무난했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언어논리 역시 지난해에 비해서는 까다로웠다는 것이 응시생 대다수의 의견이었다.

실제로 이번 자료해석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1.33점으로 지난해(81.49점)보다 무려 10.16점이나 낮아졌다. 직렬별 합격자 평균은 일반행정 71.65점, 법제 63.63점, 재경 74.07점, 사서 55점 등이었다.

   

상황판단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지난해(82.84점)보다 6.13점 낮아진 76.71점을 기록했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75.95점, 법제 72.38점, 재경 79.45점, 사서 65.93점 등으로 나타났다.

언어논리는 응시생들의 평가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지만 다른 두 과목과 마찬가지로 지난해에 비해 점수 하락이 있었다. 언어논리 합격자 평균은 84.1점으로 점수가 가장 낮았던 자료해석에 비해 12.77점이나 높았지만 지난해 언어논리 평균(90.13점)에 비해서는 6.03점이 하락했다. 직렬별 평균점수는 일반행정 84.53점, 법제 80.68점, 재경 85.05점, 사서 75.93점 등이었다.

전체 응시생의 과목별 평균 점수는 언어논리 71.7점, 자료해석 54.94점, 상황판단 62.46점이었다. 직렬별로는 언어논리의 경우 일반행정 72.21점, 법제 64.01점, 재경 74.85점, 사서 68.79점이었으며 자료해석은 일반행정 55.39점, 법제 43.74점, 재경 60.54점, 사서 43.54점으로 확인됐다. 상황판단에서는 일반행정 62.49점, 법제 55.35점, 재경 66.61점, 사서 57.01점 등의 기록을 남겼다.

각 과목별 최고점수는 모두 재경직에서 나왔다. 언어논리 최고점은 97.5점이었으며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은 각각 87.5점, 95점을 기록했다.

시험의 전반적인 난도가 상승하면서 고득점자가 줄어든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의 경우 세 과목 평균 90점 이상을 득점한 응시생이 14명에 달했던 것에 반해 올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85점 이상 90점 이상을 획득한 인원도 지난해에는 108명에 달했지만 올해는 일반행정 2명, 재경 4명 등 6명에 그쳤다.

이 외 점수대별 응시생 수를 살펴보면 80점 이상 95점 미만 52명, 75점 이상 80점 미만 260명, 70점 이상 75점 미만 584명, 65점 이상 70점 미만 687명, 60점 이상 65점 미만 561명, 55점 이상 60점 미만 350명, 50점 이상 55점 미만 253명, 50점 미만 421명 등의 분포를 나타냈다.

한편 합격자들의 성별은 남성 168명, 여성 71명으로 각각 70%, 30%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원자 대비 합격률은 남성(2,839명 지원) 5.92%, 여성(1,785명 지원) 3.97%로 남성 지원자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합격자들의 연령은 25~26세가 84명으로 가장 많았고 23~24세 48명, 27~28세 46명이 뒤를 이었다. 29~30세 합격자는 17명, 31~32세는 13명, 20~22세는 11명이었으며 33~34세와 35세 이상 합격자는 각각 10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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