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17년 공무원 수험 계획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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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7년 공무원 수험 계획 세우기
  • 법률저널
  • 승인 2017.01.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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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공무원 시험 응시생이 7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는 수능 응시인원보다도 10만명 이상이 많은 수치이며, 매년 채용 인원과 응시자 모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17년 한 해도 시험 합격을 노리는 수험생부터 수험생활을 갓 시작한 초보수험생 까지 많은 공시생들이 2017년 수험 계획을 세우고 있을 터, 이 치열한 공무원 수험생활을 어떻게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알아보자.

▲ 스케줄러는 ‘스터디플래너’ 한 권으로 통일하자

달력, 스케줄러, 다이어리 등 이것저것 쓰지 말고, ‘스터디플래너’ 딱 한 권에 집중하자. 일부 공무원 학원에서 배포하는 공무원 플래너에는 공시생에게 적합한 스케줄관리를 위주로 내용이 구성돼 있다. 학습 스케줄은 물론, 오답노트, 수험서 및 기출문제 회독까지 기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된 플래너도 있다. 제대로 된 플래너 한 권으로 수험생활의 히스토리를 남기는 것이 수험 계획 설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 시험 일정 기록 및 목표를 설정하자

응시 예정인 시험 일정은 연초에 한꺼번에 기록해두자. 특히 인강이나 독학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반드시 매일 보는 플래너에 기록하고 알람도 맞춰 두도록 해야 한다. 공무원 시험은 일반적으로 원서접수 기간이 5~6일에 불과한 경우가 많아 자칫 잊고 지나칠 수 있다. 올 가장 이른 시험인 법원직 9급은 2월 25일 필기시험이 시행되며, 원서접수는 1월 9일부터 13일까지다. 4월 8일 시행 예정인 국가직 9급도 2월 1일부터 6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일정 기록 후에는 반드시 올 한 해 목표를 정하도록 하자. 목표는 과목별로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세부 수험 계획은 타이트하게 수립하자

학원이나 인강 스케줄만 믿고 따르기 보다는 좀 더 타이트하게 개별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다. 한 예로 인강은 두 배속으로 두 달 만에 기본강의를 들은 후 남은 기간은 기출문제를 5회 이상 회독, 잘 학습되지 않은 부분만 기본강의를 발췌하여 들을 수도 있다. 개인의 습관과 습득 능력 정도에 따라 본인만의 스케줄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한 문제만 틀려도 합격에서 멀어지는 과목들이 있기 때문에 수험 계획 수립시 선택과목이나 직렬을 선택하는 데도 분석과 전략이 필요하다.

*자료제공: 에듀윌(http://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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