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공무원시험 합격 비법을 묻다-이준현 경찰 형소법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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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무원시험 합격 비법을 묻다-이준현 경찰 형소법 강사
  • 정인영 기자
  • 승인 2016.11.22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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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몰아치기로 형사소송법 고득점 가능
...키워드 중심으로 회독수 늘려야”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올해 공무원 공채일정이 모두 마무리 되고 내년 공무원시험 일정이 발표된 현재 수험생들은 내년도 공무원시험에서 필(必)합격하리라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시험 준비에 여념이 없다. 공무원이라는 신분은 이제 대한민국 최고의 직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처럼 ‘공무원이나 해 볼까’라는 심정으로 도전했다간 큰 코 다치기 십상. 쉽게 도전하기엔 경쟁률이 높아도 너무 높다. 수십 대 1은 기본이요, 수백 대 1이 평균이다. 섣불리 1~2년 공부해서 붙기에 난이도 또한 너무 높아졌다. 그렇다고 작심하고 무조건 밀어붙인다고 해서 될 일도 아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으려면 그에 적합한 학습노하우도 필요할 터. 막연한 공부는 본인으로서는 자칫 세월을 허비하게 만들고 국가‧사회적으로서도 젊은 인재들을 손실하게 되는 셈이다.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리는 ‘공직입문(公職入門)’의 길(道). 수험가의 내로라는 기라성 같은 유명강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무원시험 합격의 비법과 조언을 들어보기로 한다. - 편집자 주
 

 “노량진 삶 짧을수록 좋아...나태함과 방심은 금물, 겸손할 것”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하루일과 일찍 시작해야”
 

                                               이준현 강사(메가CST경찰공무원학원)

 

경찰시험에서 형사소송법이 선택과목이 된 것과 관련해서 많은 비판이 있는데, 경찰 수험생들에게 형소법을 강의하고 있는 이준현 강사도 마찬가지 입장에서 쓴소리를 보탰다. 일선에 나가서 실무를 할 때 당연히 필요한 기본지식인데, 이러한 전문 직종에 형법이나 형소법이 선택과목이라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는 것. “이런 것들은 탁상공론식의 행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일침한다.

그는 이어 “검찰직은 2018년부터 다시 필수과목으로 복귀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이런 것을 볼 때, 경찰도 아마 조만간 다시 필수과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현재 경찰수험생들 대부분이 형소법을 선택하고 있을 거라고 짐작하고 있다는 이 강사는 “경찰관을 꿈꾸고 있다면 당연히 형법과 형소법은 선택할 거라고 본다. 형법‧형소법을 모르고 일선에 가서 어떻게 실무를 할 수 있겠냐”고 반문한다.

오랜 기간 법학공부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준현 강사는 법원검찰직은 17년, 경찰은 10년, 무려 20년 가까이 형소법을 가르친 베테랑 중의 베테랑 강사이다. 최근 성대결절로 2, 3년 강의를 쉬었다가 다시 강의를 재개한 이준현 강사는 마치 부모님이나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과도 같은 모습으로 수험생들을 지도하고 또 격려하고 있다.

내년 경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수험생들과 함께 마음이 분주해진 이준현 강사를 만나 최근 경찰시험에서 형소법 출제 경향과 형소법 공부의 효과적인 방법,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당부의 메시지까지 청해 들어봤다.
 

“경찰 형사소송법은 전 직렬 중 가장 어렵고 이상적으로 출제”

“올해 형소법은 전체적으로 볼 때 어렵게 출제된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들어 형소법이 선택과목 이전에 필수였을 때와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어려워졌다고 생각한다”며 이준현 강사는 최근 형소법 출제흐름을 “깊이 공부해야 고득점 가능한 문제들이 나오고 있다. 이같은 문제는 어렵지만 이상적인 출제흐름”이라고 말한다.

“최근 경찰직 형사소송법 출제흐름은 먼저 유형면에서 박스형식이 대여섯개 정도로 많이 나오고 있고, 내용면에서 최신판례에 굉장히 민감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며 이 강사는 “좋은 문제, 또 어려운 문제가 상당수 나오고 있는데 이런 문제는 바로 조문과 판례를 잘 엮어서 제대로 공부해야만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말한다.

이어 “아마도 전 직렬-법원‧검찰‧교정‧보호관찰‧철도‧마약수사 중 경찰시험에서 형소법이 가장 어려울 것”이라며 “특히 판례의 경우 중요판례만이 아니라 최신판례까지 아울러야 하고, 또 조문과 판례도 따로따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엮어서 정리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조문문제가 늘고 있다는 것 또한 중요한 출제경향인데, 전에 조문과 판례의 출제 비율이 3대 7 정도였던 것이 최근에 점차 조문출제비율이 증가했고, 극히 이례적으로 지난 9월에 있었던 올해 2차 경찰시험에서 총 83개 지문 중 절반을 넘는 42개가 조문문제였다고 한다. 앞으로 조문을 등한시해서는 절대 고득점을 할 수 없는 추세라는 것.

물론 형사법이므로 판례도 두말 할 것 없이 중요한데, 판례도 조문 해석론 없이 이해가 불가능 하므로 조문해석의 깊이 있는 공부를 강조한다.
 

“키워드 중심으로 이해하고 막판 회독수 늘려 암기할 것”

내년 경찰 시험이 3월에 있는데 현재 4개월도 채 안 남은 현 시점에서는 마지막에 회독수 늘리는 게 가장 이상적인 공부방법일 거라고 말하는 이 강사. 그리고 방대한 분량을 전체적으로 회독수를 늘리는 것보단 키워드 중심으로 회독수를 늘려야 회독수도 많아지고 머릿속에 중요한 내용이 명확하게 자리잡는다며 키워드 중심의 공부를 강조한다.

“지금 시점에서는 필요하면 두문자도 잡고 그렇게 암기하고 정리해야 한다”며 “모든 시험의 고득점은 막판 몰아치기에 있다”면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한다.

그런데 “이렇게 암기위주의 막판 몰아치기를 하려면 당연히 이미 기본이론이 전제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만약 아직 기본이론이 닦여져 있지 않으면 기본이론을 당연히 먼저 한두번이고 듣고 가는 게 좋을 것”이라 말하며 기본이론을 들을 때 문제풀이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시험은 다른 공무원 시험처럼 1년과정으로 커리큘럼이 되어있지 않고 기본이론 강의는 2달과정으로 오전에 계속 진행되고, 심화강의는 시험일로부터 소급해서 4개월 전, 문제풀이 강의는 시험일로부터 소급해서 2개월 전에 오후에 각각 진행된다.

기본이론 강의의 경우 이 강사는 기본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본은 물론 심화 내용까지 아우르고 있다고 한다. 주로 이해위주로 원리와 체계를 잡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한다.

심화강의는 조문판례집으로 진행하는데 실제 시험은 100% 조문과 판례로 나오므로 완벽하게 분설해주고, 해설하고, 엮어주고, 암기까지 시켜주는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세 시간은 조문판례를 정리하고 관련문제나 기출문제 중심으로 한 시간 정도 풀게끔 구성돼 있다.

마지막 시험 직전 2개월 동안에는 집중 문제풀이를 한다. 타직렬 기출문제도 매우 중요하므로 반드시 풀어봐야 하고 예상문제와 기본판례문제, 최근개정법문제까지 출제가능한 모든 문제를 다 풀어봐 소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형소법에서 가장 중요한 공부방법은 ‘키워드 중심의 공부’라고 말하는 이 강사는 강의를 안 듣고 독학하면 그만큼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반드시 강의를 들어, 강사가 알려주는 판례조문의 키워드를 반드시 머리에 집어넣고 갈 것을 주문한다.

“실전시험에서도 키워드는 중요하다. 실제 시험은 1분에 한 문제씩 풀어야 하므로 키워드를 빨리 떠올려 키워드 중심으로 재빨리 문제의 답을 골라야 한다”는 것.

또 키워드를 잘 정리해놓으면 마지막 몰아치기 공부를 할 때 천 페이지 분량의 책이 300~250페이지로 줄어들기 때문에 회독수를 늘릴 수 있다. 최종시험 전 마지막 정리,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또 하나 이준현 강사가 형사소송법 공부의 방법으로 강조하는 것은 이해이다.

“수험생들이 자꾸 단순하게 암기하려고 하는데 이는 좋지 않은 방법”이라며 “처음엔 시간 들여 이해해야 한다. 이해하면 암기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결국 골인지점엔 더 빨리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수험생들은 처음부터 자꾸 두문자로 말도 안되는 암기만 하려고 하는데, 3~4천개 판례를 원리나 이해 없이 어떻게 두문자로만 암기할 수 있겠냐”고 물어보며 “원리를 파악하고 공부해야 훨씬 쉬워지고 점점 재미있어지는데, 그것을 생략하고 암기만 하려는 친구들은 조금 안타깝다”고 말한다.

관련해서 이 강사는 ‘이거봐야백점’, 줄여서 ‘이봐백’ 특강을 소개하고 나섰다. “조금만 원리를 알게 되면 너무 재밌고, 쉽고 또 암기량도 줄어드는데 그 원리 모르고 가는 게 자못 안타까웠다”며 위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미있는 강의와 수험생들과의 소통 중요”

강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라고 생각한다는 이준현 강사. 재미없는 강의는 일단 듣기가 싫기 때문에 최대한 재미있게 진행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다. 판례를 이해시키기 위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사례도 들고, 시사적인 것들 풍자해서 강의에 녹여내는 이 강사는 소위 ‘아재개그’도 많이 하고 또 가끔 일부러 욕설도 한다고.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수험생들을 웃기려고 하는 욕이어서 수험생들이 충분히 진정성을 알아준다고 말한다.

또 재미있으면서도 체계적인 강의를 하고 있다는 이준현 강사. 앞으로 더 새로운 방향으로 새로운 형소법 강의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미 기본서, 조문판례집, 문제집 등 필요한 책이 완비돼 있지만 이에 더해 책 내용도 더 알차게 꾸리고,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라는 이 강사는 “경찰시험에 맞춰 제대로 강의하고 인간적으로 호흡해서 경찰직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수험기간을 단축하는데에 일역을 담당하겠다”며 다시 한 번 다짐해보인다.

수험생들과의 소통 또한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준현 강사. “학생들은 제게 하나하나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존재이죠. 학생들이 없으면 제가 여기 존재할 수가 없으니까요”라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이 강사는 “최대한 수험생들 한명 한명에게 인간적으로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상담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한다. 열심히 안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마치 삼촌이나 아빠처럼 혼도 내고 있다고. “발로 차서라도 합격시키는게 중요하니까요”라고 말하는 이 강사는 강의만 하는 게 아니라 수험생들의 전반적인 수험생활까지 챙기고 지도하고 있다.
 

“수험생의 세 가지 덕목...겸손‧성실‧자신감”

이준현 강사는 이 곳 노량진에 있는 수험생들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다. 오랜 시간 사법시험을 준비했던 수험생의 입장과 오랜 기간 강의를 하며 수험생들을 직접 지도했기 때문일 터. 애정 어린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다.

수험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로 가장 먼저 “노량진 삶은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라고 말하는 그. “마치 블랙홀 같은 노량진에 젊은 청춘 다 바친 친구들 많을 텐데...”라며 운을 뗀 이 강사는 “황망한, 삭막한 이 노량진 삶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이유는 아마도 나태함과 방심함 때문이었을 것”이라 일침한다.

이어 “처음에 노량진 땅 밟았을 때는 그들도 1년 아니, 몇 개월만에 끝내자고 마음 먹었을텐데 아주 약간의 방심, 나태함 때문에 장수생의 길로 들어서게 만들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제시한 방심과 나태함을 이기는 해결책은 다름 아닌 ‘겸손’이라고.

평소에도 강의나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겸손’할 것을 당부한다는 이 강사는 “공부를 수십년을 해온 저 같은 사람도 다 아는 것 같지만 늘 부족하다”면서 “2, 30년 동안 법학만 했는데도 다 모르는데 하물며 학생들이 완벽하겠냐”고 반문한다. “겸손할수록 노량진 삶은 짧아진다, 그렇게 등식 성립한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강사는 겸손할 것을 수차례 강조했다.

그 다음, 성실할 것을 주문한 이 강사는 특별히 하루 일과를 일찍 시작할 것을 당부했다.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이라고 들어봤을텐데, 하루 7시부터 공부를 시작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보통 강의가 시작하는 9시부터 수험생들이 공부를 시작하는데, 2시간 먼저 시작하라는 말이다.

“하루 이틀이면 2시간 먼저 하는 것이 별 차이 없지만, 이게 한 달 두 달 쌓이게 되면 엄청난 차이가 난다”며 “이 조그마한 갭, 차이가 결국 당락을 좌우한다”고 강조한다.

남들보다 조금만 더 성실하고 조금만 더 의지와 열정이 있다면 7시부터 충분히 공부를 시작하는 게 가능하다며 성실하게 하루일과를 일찍 시작할 것을 재차 당부한다.

이렇게 겸손과 성실 두 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이 강사는 마지막으로 자신감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본인도 모르게 자포자기하게 된다는 것. 합격에 대한 불안으로 자신감 잃지 말고, 늘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떨어지겠어?’ 이렇게 스스로 반문하며 공부하라고 조언한다.

 

“많은 제자들 중 각별한 두 친구 있어”

이준현 강사도 젊은 시절 사법시험을 준비했던 수험생이었다. 어떻게 강사가 됐는지 묻자,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사법시험 2차 시험이 끝나고 합격자발표가 나기 전에 신림동에서 gs스터디라는 2차 강의를 하게 되면서부터”라고 말한다. 그 때 처음 강의를 시작하게 됐는데 헌법과 민법, 상법 강의를 했고, 이 때 사법시험 공부도 병행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노량진 쪽으로 옮겨와 본격 강사의 길을 걷게 됐다고. 이곳에서 강의를 하는 중에도 대학원을 병행해서 법학박사 학위까지 받게 됐고 현재 숭실대학교에서 대학생들에게 형소법과 민법도 가르치고 있다.

경찰수험생들 외에도 대학생들 등 오랜 강의 기간만큼이나 수많은 제자를 배출한 이준현 강사는 “법원검찰직은 KG패스원이 독점이었으니까 아마 거기 직원들 대부분이 다 저의 제자일 것”이라고 말하며 기억에 남는 제자들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한명 한명 다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지만 각별히 기억에 남는 두 명의 제자가 있다며 그 얘기를 들려줬다.

먼저 10년 만에 합격한 한 친구의 이야기다. 가정형편이 너무 불우해서 일도 하면서 공부하느라, 20대에 공부하러 처음 왔다가 30대 중반이 된 그 친구는 결국 돈 때문에 공부를 포기한다고 했다 한다. 안타까운 마음에 이 강사는 사비지원을 했는데, 자존심 상할까봐 학원에서 특별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한 것으로 입을 맞추고, 합격시키기 위해 잔소리도 많이 하고 신경을 써서 지도했다고.

마침내 그 친구는 합격을 했고, 합격 후에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이 강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돈을 마련해서 가져왔다고 한다. 굉장히 보람되고 또 기뻤던 순간이라 회고한다.

이어 들려준 다른 한 친구의 이야기는 이 강사에게 안타깝고 아픈 기억이다.

열심히 법원직을 3년 정도 준비해서 합격했던 친구인데, 그가 합격 후 3개월 정도 지나서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죽었다는 얘기를 전해 듣게 됐다고 한다. 일명 ‘아리랑치기’라는 범죄를 당해서 길거리에서 횡사했다는 것이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너무 안타깝다”며 굳은 표정으로 말을 이어갔다. “벌써 10년 전 이야기인데도 그 친구만 생각하면 장례식장에서 오열하시던 어머니도 생각나면서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말하며 수험생들에게 당부한다. 합격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청춘을 다 바치는데, 꿈을 이루고 나서 혹여나 잘못되는 일이 없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 잃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사고 같은 것도 특별히 유의하고, 늘 더 조심하고 신경써야 한다”며 마치 부모님과도 같은 간절한 마음을 담은 말을 전했다.


인터뷰‧글 정인영 기자 / 사진 강미정 기자 etchingu@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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