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오는 21일 필기 진행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올 임업직 9급 경채 시험은 대전송촌중서 실시된다. 지난 4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 임업직 9급 경채는 오는 21일 대전송촌중(대전 대덕구소재)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치러진다.
시험실 입실은 오전 8시부터 가능하며,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는 입실을 완료해 감독관의 안내를 따라야 한다.
산림청은 이번 채용에서 산림자원, 산림조경, 산림이용 등 3개 분야를 선발(총 60명)하며, 필기시험은 선발분야별 전공 3과목을 실시한다. 전 과목 총점 60점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0% 범위에서 합격자가 결정된다(동점자 전원 합격처리).
문제는 비공개다. 가산혜택을 받고자 하는 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필기시험 전일까지 제출해야 하며(전 직렬 해당), 제출한 자는 시험당일 답안지 가산표기란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6월 10일 필기합격자(서류합격 포함)가 발표되고 6월 18일 면접을 거쳐 7월 4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한편 이번 임업직 9급 경채 응시는 거주지제한은 없었으나, 선발 직류별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해 이뤄졌다. 산림청은 이번 시험에서 산림자원 40명(일반모집), 산림조경 10명(장애모집 1명 포함), 산림이용 10명(장애모집 1명 포함)등 3개 분야에서 60명을 뽑으며, 이에 1,116명이 지원해 18.6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분야 및 구분모집별 경쟁률을 보면 산림자원(일반) 22.5대 1(40명 선발에 898명 지원), 산림조경(일반) 17.6대 1(9명 선발에 158명 지원), 산림조경(장애) 1대 1(1명 선발에 1명 지원), 산림이용(일반) 6.4대 1(9명 선발에 58명 지원), 산림이용(장애) 1대 1(1명 선발에 1명 지원)으로 각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