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오는 23일~30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산림청이 임업직 9급 경채 선발 계획을 지난 16일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선발에서 산림자원, 산림조경, 산림이용 등 3개 직류에서 총 60명을 뽑는다.
산림자원직은 40명(일반)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지방산림청(북부·동부 각 15명, 남부 10명)에서 조림 및 숲가꾸기, 국유림경영 및 관리, 산불예방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산림조경직은 10명(일반 9명, 장애 1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지방산림청(북부·동부 각 5명)에서 도시림 조성 사업 수행, 조경수 지원 및 관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산림이용직은 10명(일반 9명, 장애 1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지방산림청(북부·동부 각 5명)에서 목재이용 관련 사업 수행, 임목벌채 등 목재수급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선발분야별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한다(공고문 참고). 학력, 경력, 거주지제한은 없으며 단, 선발직류 및 구분(일반, 장애)별 중복(복수)으로 지원할 수 없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는 선발분야별 전공 3과목을 치르며, 서류에서는 자격요건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면접은 공무원 평정요소 5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산림청 운영지원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5월 21일에 실시되고, 6월 10일 필기합격자 및 서류합격자가 발표된다. 이어 6월 18일 면접을 거쳐 7월 4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경쟁률, 합격선, 시험문제 및 정답 등 전형별 현황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