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까지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국무조정실이 전산직 7급 경채 선발 계획을 지난 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번 채용에서 개인정보보호분야 전산주사보 1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세종시에 소재한 국무조정실 총무과에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시스템 운영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컴퓨터시스템응용, 정보통신, 정보관리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자계산기, 정보처리 등 기사자격증 소지후 3년이상 경력자, 정보보안기사 자격증 소지 후 2년 이상 경력자, 전자계산기제어 및 사무자동화, 정보처리, 정보통신 등 산업기사 자격증 수지후 6년이상 경력자면 가능하다(정보보안산업기사는 자격사항 제외).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보유자, 정보보안 관련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 정보보안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의 자격 및 경력 등을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전문지식,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예의 품행,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재 원서접수 중으로 오는 14일까지 국무조정실 인사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루합격자는 12월 18일에 발표되며 12월 22일 면접을 거쳐 12월 말 경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으며 응시인원이 없거나 선발예정인원과 같을 시 재공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