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무직 9급공무원시험 면접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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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무직 9급공무원시험 면접 ‘임박’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5.06.30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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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시행…응시대상자 2,065명
470명 탈락 예정…면접 준비 마무리는?

[법률저널=공혜승 기자] 2015년도 국가공무원 세무직 9급 공개채용시험이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 세무직 9급 면접시험은 오는 7월 4일 하루 동안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면접시험은 9급 최초로 도입되는 5분 스피치가 이뤄지는 만큼 수험생들은 긴장감 속에서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 면접대상자 2,065명…면접응시요령은?

국세청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세무직 9급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험생 가운데 10명(일반 9명, 장애인 1명)이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국가직 9급 면접시험이 치러진 서울 양재동 aT센터./ 법률저널 자료사진

이로써 올해 국가공무원 세무직 9급 면접시험에는 총 2,065명(일반 1,904명, 장애 110명, 저소득 52명 등)이 면접시험에 도전하게 될 전망이다. 이들 모두가 응시했을 경우 선발예정인원(1,595명) 기준 470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는 것이다.

지난 26일 국세청은 면접시험과 관련한 응시요령과 응시번호별 세부일정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면접은 A그룹, B그룹, C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시험 당일 A그룹 응시자는 오전 8시까지, B그룹 응시자는 11시 30분까지, C그룹 응시자는 오후 2시 30분까지 해당 면접시험 장소로 출석해야 한다.

집합 후 2시간 동안 출석확인 및 세부응시요령 교육과 면접시험 평정표 작성, 응시자 자기기술서 작성 등을 마친 후에 본격적인 5분 스피치 및 개별면접이 실시된다.

안내에 따라 해당 면접조 담당 진행요원에게 이동해 응시표와 신분증을 제출하고 면접실 앞 대기의자 착석 후 10분 동안 5분 스피치에 대한 과제를 검토하면 된다.

면접위원은 2인 1조로 구성되며 5분동안 진행되는 스피치가 끝나고 나면 개별면접을 20분 내외로, 5개 면접평정 요소와 연계된 질문·답변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 면접시험 마무리 준비는?

수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세무직 9급 공무원 면접관문, 마무리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험 전문가들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진솔함과 자신감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스피치 교육 전문가는 “표정에서 묻어나오는 진솔함과 자신감을 면접관에게 선보여야 한다”며 “보다 세심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방법 또한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합격자들에 따르면 세무직 공무원 세무직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직무와 시사를 준비해야 하고, 이렇게 자신이 준비한 답안 면접내용을 논리적으로 스피치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합격을 이끌어낼 수 있다.

무엇보다 최근 경향을 분석해 질문을 선별한 후에 세심한 스피치 첨삭을 바탕으로 한 면접 스피치 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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