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결전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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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결전 ‘임박’
  • 공혜승 기자
  • 승인 2015.03.12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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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대상자 22,661명…13.6대 1의 경쟁
"필기 장소 및 유의사항 반드시 확인해야"

[법률저널= 공혜승 기자] 오는 14일 전국 31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15년도 사회복지직 9급 공채 시험의 응시대상자는 총 22,6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총 1,669명(전일제 1,498명, 시간선택제 171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시험에는 총 22,661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올 사회복지직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14일 치러진다. 이에 수험생들은 해당 시험장과 주의사항을 확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점검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사회복지직 필기시험이 시행된 경기도 동수원중학교 고사장.

이는 1,870명 선발에 28,60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해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결과다.

이번 채용시험은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사회복지공무원 확충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행자부는 사회복지 분야의 인재들과 함께 전국 읍·면·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에 찾아가는 서비스를 점차 강화한다는 전망이다.

필기시험은 총 5과목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

행자부에 따르면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응시 지역별로 별도 시험실을 운영하고 점자문제지, 음성지원 컴퓨터,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휠제어 전용 책상지원, 시험시간 연장 등 편의가 제공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각 시·도 별로 4월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 등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4월부터 5월중에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5월부터 6월중에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행정자치부 고규창 자치제도정책관은 “이번 시험이 전국에 걸쳐 시행되므로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시·도 홈페이지(시험정보)에 게시된 ‘필기시험 응시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 시험장을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행정자치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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